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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ACL 조별예선] 가와사키전(04.22) - 되살아난 폭발력, 가와사키 잡는다

작성자 : blauzehn작성일 : 2014-04-21 17:18:16조회 : 23556

규칙은 간단하다. 이기면 16강, 이기지 못하면 탈락이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가 임박했다. 상대는 J리그의 강호 가와사키 프론탈레, 게다가 원정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데다 비겨도 탈락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절박함이 울산의 힘이다.

 

울산 vs 가와사키


 
극적인 무승부 이끌어낸 울산
 
4월은 울산에게 잔인한 달이었다. 지금까지 6경기에서 2무 4패, 리그에서 울산의 지위를 생각하면 좋은 결과하고 하기 어렵다. 더 심각한 문제는 골이 터지지 않았다는 데 있었다. 부산전처럼 상대 골키퍼가 이상할 정도로 잘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공력력 자체가 전만큼 날카롭지 못했다.
그러나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울산은 두 골을 터뜨렸다. 두 골을 허무하게 내준 뒤 5분만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수원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아쉬운 판정으로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골이 나지 않아 고민하던 울산에게는 단비같은 골이었다.
 


 
홈의 강자 가와사키
 
지난해 3위를 차지한 가와사키는 4월 20일 현재 J리그 18개 팀중 8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에 비하면 부진한 편이지만, 2014년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두 가지 면에서 위협적이다.
일단 홈 승률이 매우 높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와 J리그를 통틀어 홈에서는 딱 한차례 패했다. 3승 3무 1패를 기록중이다. 홈에서 귀저우와 웨스턴 시드니에 승리했고, 지난 3월 15일에 오미야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또다른 위협은 오미야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지는 경기에서도 대부분 골을 넣는다는 점이다. 리그 8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 경기는 우라와 원정이 유일하다. 우라와는 시즌 7골로 리그 두 번째 다득점 팀이다.
 

 


이용의 미친 돌파력, 일본에서도?
 
지난 3월 12일, 울산은 가와사키와 홈에서 맞붙었다. 팽팽한 경기에서 유준수와 김신욱의 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경기 초반, 미드필드의 밸런스 문제로 잠시 고전했지만 김선민과 유준수 등 이적생의 활약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뒤 완승을 일궈냈다.
일본 팀 특유의 끈끈한 미드필드를 어떻게 뚫어내느냐가 울산의 16강행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드의 나카무라 켄코를 중심으로 울산의 패스플레이를 끊어내려는 시도를 예상 할 수 있다. 그리고 J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쿠보로 이어지는 패스 역시 매우 위협적이다.
따라서 미드필드에서 가와사키와 경합을 벌일 울산 미드필더들의 활약과 더불어, 중원을 우회할 수 있는 측면 루트가 경기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수원전에서 훌륭한 돌파력을 보여줬던 이용이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해 보자.


울산과 가와사키의 경기는 4월 22일 저녁 7시에 가와사키의 홈구장인 토도로키 운동장에서 열린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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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10.13 09:53:5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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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njrhdyd)2014.08.01 09:23:39

울산현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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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auscjc82)2014.07.08 12:22:22

울산현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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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등급 임정규(limjk0714)2014.04.22 15:34:02

승전보를 기대하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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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kan5781)2014.04.22 08:46:26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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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gusghek)2014.04.21 22:24:40

수원전과 같은 정신력만 보여주신다면 꼭 16강 진출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