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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울산이 안나가는 서울 잡는다
울산의 2013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이다. 최근 FC서울의 성적은 지난해 우승팀 답지 않다. 개막 이후 4경기에서 2무 2패로 아직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참가하지 않았던 ACL을 병행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승멤버가 크데 달라지지 않아서 조직력이 올라왔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의외다.
반면 울산은 시즌 초반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선두 포항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 서울도 잡는다면 시즌 첫 선두등극도 가능하다. 11년부터 시작된 우승 레이스에 이제는 리그 우승컵도 추가할 때가 됐다.
원정부담 울산, 체력부담 서울
5차전이 더 부담스러운 쪽은 역시 서울이다. 서울은 디펜딩챔피언이면서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경남전에서 에스쿠데로의 막판 골이 아니었다면 질뻔한 경기였다. 경남이 아쉽게 이기지 못한 경기였을 뿐, 서울은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번 홈경기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으로서는 애초에 까다로운 상대인 서울이 더욱 독이 올라 더 까다로워진 것일 수 있다.
서울은 울산과의 경기에 앞서 치르는 ACL조별리그 경기도 부담스럽다. 지난해 울산은 꿋꿋하게 ACL과 리그를 병행했지만 돌이켜보면 어떻게 우리 선수들이 그런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다. 서울 역시 어느 정도는 체력 부담을 안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데몰리션과 호베신욱
5라운드의 관전포인트는 양측 공격진의 정면대결이다. 울산의 공격진은 지난해보다 빠르고 날카로워졌다. 국가대표로 성장한 김신욱은 공중볼 다툼 뿐만 아니라 공격수로서의 발재간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있다. 올해 가세한 호베르또, 한상운, 박용지와 믿고 쓰는 공격옵션 김승용도 위력적이다.
서울의 대표 공격수는 누가 뭐래도 데얀이다. 지난 A매치 데이에 몬테네그로 대표소 선발되어 잉글랜드를 상대로 골을 넣기도 한 데얀은 지난해 리그 득점왕이기도 하다. 어느새 세트메뉴가 된 서울의 몰리나 역시 강력한 공격옵션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스트라이커 김신욱과 몬테네그로의 대표 스트라이커 데얀의 대결은 팀을 떠나서 흥미롭다.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수비수들을 극도로 곤란하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같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지원하는 외국인 선수 역시 비교 대상이다. 검증된 도우미 몰리나와, K리그 새내기 호베르또가 이날 경기를 통해 직접 기량을 비교하게 된다.
이제는 서울을 잡을 때
지난해, 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전기리그에는 홈과 원정에서 각각 2-2와 1-1무승부를 거뒀고, 이후 스플릿으로 나뉜 후기리그에서는 홈과 원정에서 각각 1-2와 1-3으로 패했다. 당시에 울산은 ACL우승 레이스 중에도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했었다. 올해야 말로 작년을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 경기는 4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중계 : tbs교통방송(생), 네이버(생)
울산 주요기록
서울 주요기록
울산 vs 서울 상대기록
2012년도 상대전적
(anjrhdyd)2014.08.01 09:33:14
울산현대 화이팅!!!
(aauscjc82)2014.01.15 11:53:01
괜히 우리가 보약이 되어줄 필요 없죠 무조건 잡읍시다 울산현대 화이팅
(anjrhdyd)2013.05.17 15:15:34
울산현대 화이팅!!!!!!!
임정규(limjk0714)2013.05.13 16:00:15
비겻지만 너무 박진감 넘치는 경기엿어요 ㅎㅎㅎㅎㅎ
(kan5781)2013.04.06 08:35:21
작년에 못한일을 꼭 이루었으면 합니다
성진용(yong2joa)2013.04.01 16:09:07
괜히 우리가 보약이 되어줄 필요 없죠ㅋ 무조건 잡읍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