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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MR 아시아 챌린지 컵대회, 첫 경기 패배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1-02-03 19:30:32조회 : 21151

울산 현대가 3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드MR 아시아 챌린지 컵대회 첫 경기 톈진 테다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울산은 중국 슈퍼리그의 강호 톈진과의 경기에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지난 1월 괌 전지훈련과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가장 좋은 몸놀림을 보였던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이 선발 출장했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울산의 아들 이진호가 자리했다. 미드필드에는 고슬기-김효기-문대성-고창현이 나섰고 이들 뒤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에스티벤이 위치했다. 4백 수비라인은 최재수-강민수-이재성-이용이 출장했고, 골문은 노련한 최무림 골키퍼가 지켜섰다.

울산의 상대 톈진 테다는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2위를 기록한 강호였다. 울산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톈진을 압도하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으며 쉽사리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전반 20분 수비수 이재성이 코너킥 상황 공격에 가담해 그림같은 오버헤드 킥을 성공시켰지만 심판의 휘슬이 울리며 노골로 선언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던 울산은 전반 24분 상대의 예리한 역습 한방에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어 전반 37분에는 상대 용병 수비수 마르코 조릭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골을 허용한 울산 벤치는 전반 41분 미드필더 김효기를 빼고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었다.

김신욱의 투입 후 울산은 다시금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몇 차례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울산의 날카로운 슈팅은 번번이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거나 골믄을 살짝 빗나가는 등 극심한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울산은 후반 18분과 25분 추가골을 내주며 0-4로 패했다.

지난 1월 한달여간 체력 증강을 위한 훈련을 펼쳤던 만큼 아직 경기 감각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은 상황인 만큼 경기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몇 차례 찾아왔던 완벽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은 울산 공격수들이 올 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반드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다.

또한, 4백 수비라인 역시 이용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새로운 얼굴로 바뀐 만큼 K리그 개막까지 한달여 남은 시점에서 조직력 가다듬기에 더욱 힘쏟아야 할 상황이다.

울산은 오는 6일 사우스 차이나(홍콩)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패자와 3~4위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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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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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lineo87)2011.02.08 16:57:28

깡패시절 멤버가 있긴할까요... 있다면.. 박병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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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redcorea)2011.02.04 20:24:21

아시아의 호구가 되는거냐? ㅠ 어째 울산은 이모양이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