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임창우, U-20 대표팀 제주도 전지훈련 참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1-01-05 11:30:04조회 : 20603
울산 현대의 차세대 수비수 임창우가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 청소년 대표팀의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임창우는 2008년 'SBS 고교 클럽 챌린지 리그'에서 임종은과 함께 현대고의 수비진을 이끌었고, U-17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등 유망주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현대고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0 K리그 신인선수선발 드래프트에서 클럽 우선지명으로 고교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하며 울산에 입단했다.
각급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승승장구하던 임창우는 프로 입단 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피로골절 부상으로 약 1년 반동안 재활에 힘쏟아야 했기 때문이다. 임창우는 최근 부상에서 완쾌하며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U-20팀의 사령탑인 이광종 감독은 임창우가 U-17 대표팀에서 활약할 당시 U-17팀의 감독이었다. 일찍부터 임창우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이광종 감독은 임창우가 부상의 그늘에서 벗어나자 바로 대표팀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지난 해 10월 중국에서 치러진 'AFC U-19 선수권'에서 4강에 진출하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대표팀은 오는 7월 30일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세계대회를 대비하는 대표팀의 2011년 첫 소집훈련인 이번 전지훈련은 5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진행된다.
임창우는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현재 몸상태가 좋은 만큼 이번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세계대회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대표팀은 물론 성인 무대인 K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