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축구단이 11월 18일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기념 영상을 제작했다.
경주 전지훈련 중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 울산 선수단은 지난 1년여간의 노력 끝에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냈다.
김호곤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지난 1년여간의 스트레스를 문수축구구장에서 시원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 성남과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멋진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고창현은 '수험생 여러분들은 시험이 끝이 났지만 우리 울산 현대는 시합이 남아있는 만큼 운동장 찾아오셔서 스트레스 풀고 응원해주시면 마지막 시험 잘 치러서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많은 수험생들이 문수구장을 찾아 응원해 주기를 기대했다.
이번 기념 영상은 수능 이튿날인 11월 19일 울산 시내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오는 21일 문수축구구장 E5 게이트를 통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