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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K리그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사 열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0-02-18 19:03:54조회 : 21004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K리그 감독과 각 팀의 대표선수가 1명씩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김호곤 감독 1등으로 도착

울산은 김호곤 감독과 선수대표로 2010년 새 주장인 오장은 선수가 행사에 참가했다. 김호곤 감독 전날 내린 눈을 걱정하며 서둘러 움직인 터라 15개 구단 감독 중 가장 먼저 행사장에 도착했고 오장은 선수 역시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서울에서 1박을 하며 선수 중에선 4번째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 의상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바로 행사장을 찾았던 오장은의 복장은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자유로웠다. 그러나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감독이 어두운색 정장을 착용했던것. 이 상태로 진행하면 오장은 선수만 튀어서 불편 할 것 같다는 연맹 관계자의 말에 연맹측은 곧장 옷 빌리기에 나섰고 호텔의 도움으로 정장을 어렵사리 구해 부랴 부랴 갈아 입고 리허설에 들어가는 해프닝도 겪었다.

5 more...

행사가 시작되고 영상물 상영이 진행됐다. 영상물의 내용은 연맹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5more’ 캠페인 팬들을 위해 경기시간을 5분간 늘리겠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경기시간은 전후반 90분으로 진행되지만 경기에 영향을 주는 불필요한 반칙과 시간 끌기에 대해 시간을 보상하는 개념이다. 영상물 상영이 끝나고 감독대표로 울산의 김호곤 감독이 5more선언을 외치기도 했다.


주장 오장은 출사표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1명씩 출사표를 말하는시간. 지난해 리그 성적순으로 진행되어 8번째로 오장은의 출사표를 들을 수 있었다. “울산현대가 명가라는 소리를 듣는 팀이였다. 하지만 작년에는 명가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작년의 아픔과 시련을 극복하고 올해는 명가다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울산의 3번째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김호곤 감독 출사표

선수단의 출사표가 끝나고 이재후 아나운서의 긴장을 풀어주는 간단한 질문과 답변하는 시간이 10분정도 진행됐고 감독들의 출사표가 이어졌다. 구정컵 출전으로 인해 포항의 새 사령탑 레모스 감독은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 했으며 김호곤 감독은 “이번에 새롭게 시행하는 5more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구단이 되겠다. 그리고 올해는 좋은 경기를 통해 문수구장이 가득 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즐거운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올해는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호랑이의 해인 만큼 울산이 우승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김동진의 영입효과???

감독들의 출사표가 끝나고 기자단의 질문이 시작되었다. 특히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한 선수들에 대한 효과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김호곤 감독은 “울산은 김동진이 합류 하면서 상당이 밸런스가 있게 되었다. 또, 성격도 좋아 선수들과의 분위기도 많이 좋아졌다”며 팀 분위기를 설명하고 “해외리그에서의 경험은 우리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김동진에 대한 기대감을 전혔다.


우승 후보 울산???

계속해서 기자단의 질문이 이어졌다. KBS 비바 K리그 담당 PD의  ‘각 구단 감독이 생각하는 2010년 우승 후보를 꼽으면?’ 이라는 질문에서 울산과 포항(미참석)을 제외하고도 10개의 타구단 감독들이 울산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공통된 내용으로는 선수 보강이 좋다는 내용이 대부분 이었으며, 이어 수원과 지난해 우승팀인 전북, AFC우승팀 포항 등이 우승 후보에 추천 되는 영광을 누렸다.


드디어 개막! 첫 단추부터...

이제 K리그 개막이 불과 10일도 남지 않았다. 울산은 27일(토) 문수구장에서 경남을 상대로 2010년 첫 경기이자 홈 첫 경기를 치른다. 중요한 것은 초반부터 승점을 쌓아야 한다는 것. AFC에 참가하는 4개팀은 주중 ACL 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다. 울산은 이점을 이용해 월드컵이 열리는 6월 중순까지 경쟁 팀들과의 격차를 늘려나야 우승에도 가까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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