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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리그 18R 울산현대 vs 성남일화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0-08-22 21:20:48조회 : 20339

울산 현대가 성남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울산은 22일 오후 7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쏘나타 K리그 2010'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잘 싸우고도 후반 두 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지난 14일 수원전 2-3 패배에 이은 2연패다.

선두권과의 승점 차이를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안정 승점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은 경기 초반 부터 성남 골문을 거세게 두드렸다. 지난 7월 17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분함을 되갚아 주겠다는 각오도 더해지며 울산 선수들의 플레이는 거침없었다.

그러나 오르티고사와 김신욱을 앞세운 울산의 매서운 공세는 성남의 안정적인 4백 수비라인과 정성룡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쉽사리 성남의 골문을 열 수 없었다.

울산은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음에도 득점에 실패해 전반을 0-0 무승부로 마쳤다.

유리한 경기를 펼치던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코너킥 상황에서 첫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몰리나의 크로스를 울산 수비진이 걷어내는 과정에서 라돈치치가 왼발로 차 넣은 것이 그대로 울산의 골망을 출렁이고 말았다.

반격에 나선 울산은 공격의 날카로움이 무뎌진 후반 19분 고창현을 빼고 최재수를 투입했다.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자랑하는 최재수의 투입으로 제공권이 뛰어난 김신욱의 위력이 더해지는 교체였다.

이어 후반 25분에는 강신욱을 빼고 최근 R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효기를 투입하며 미드필드진에 변화를 주며 동점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펼치며 동점골과 역전골을 노리던 울산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활동량을 선보인 탓인지 체력적인 부담감을 느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성남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성남 문대성에게 추가골을 내준 울산은 0-2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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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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