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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리그 14R 울산현대 vs 경남FC

작성자 : UHFC작성일 : 2009-07-04 22:12:23조회 : 20159

울산현대 vs 경남FC
2009/07/04 20:00 밀양공설운동장
2009 K리그 14R(원정)

울산 현대가 경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4일 오후 8시 밀양 공설 운동장에서 치러진 경남과의 2009 K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4분 오장은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중위권과의 승점차이를 좁힐 수 있었다.

지난 수원전에 이어 2연승을 노렸던 울산은 경남과의 경기에 이진호, 조진수 2명의 전천후 공격수를 내세우며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김신욱의 공백을 메꿨다.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울산과 경남은 경기 초반부터 불꽃튀는 접전을 펼치며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울산의 골문은 ‘리틀 칸’ 김영광이 지켜서고 있었고, 경남의 골문은 K리그의 최다무실점 경기의 주인공 김병지 골키퍼가 지키고 있었다. 양팀 공겨수들의 위협적인 슈팅은 두 골키퍼를 넘어서지 못하며 쉽사리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0-0으로 팽팽히 흘러가던 경기는 전반 17분 경남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경남 송호영이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골문을 향해 크로스하자 달려들던 김종수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비수 김종수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울산은 동점골을 향해 분주히 움직였다. 조진수, 오장은 등이 경남의 골문을 노리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선제골을 넣은 후 수비적으로 나선 경남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히며 전반을 0-1로 뒤진 체 마쳤다.

울산의 반격은 후반 14분 경남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미드필드에 슬라브코가 전방을 향해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시도했고 오장은은 이 공을 이어 받아 김병지 골키퍼와 일대 일로 맞서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동점골 이후 역전골을 향해 울산 선수들은 더욱 거세게 경남을 몰아 붙였지만 김병지 골키퍼와 경남 수비진의 두터운 수비벽을 넘지 못하며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 7월 4일 울산vs경남 전적
▲ 밀양 [경남 FC] 1 (1-0 0-1) 1 [울산현대]
△ 득점 = 후 14 오장은(울산), 전 17 김종수(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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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9: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