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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리그 13R 울산현대 vs 수원블루윙즈

작성자 : UHFC작성일 : 2009-06-28 22:04:03조회 : 19972

울산현대 vs 수원블루윙즈
2009/06/28 19:00 문수축구장
2009 K리그 13R(홈)

울산 현대가 수원 블루윙즈와의 홈 경기에서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장에서 치러진 수원과의 2009 K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알미르의 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울산은 올 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 첫 승을 거두는 감격 속에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2위로 올라섰다.

승점 12점을 기록한 울산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 포항(승점 16)과의 승점 차이를 4점차이로 좁히며 선두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수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그 결과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낼 수 있었다. 울산은 전반 4분 현영민의 헤딩 패스를 재간둥이 알미르가 헤딩 골로 연결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정규리그 홈 경기 첫 승과 정규리그 4연패를 벗어나려는 선수단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골이었다.

그러나 울산 만큼이나 급박한 상황에 놓여있었던 수원은 거센 반격을 펼치며 울산을 위협했다. 수원의 반격은 전반 35분 동점골로 연결됐다. 울산 진영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자, 안영학이 절묘한 오른발 프리킥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출렁였다.

전반을 1-1 무승부로 마친 울산은 후반 들어 추가골을 노리며 수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27분 역전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에두의 패스를 이어받은 백지훈이 왼발 슛을 터트리며 수원의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역전골을 허용한 울산 선수들은 홈에서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동점골을 향해 분주히 움직였다. 역전골을 허용한지 2분만인 후반 29분 울산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현영민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공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조진수가 몸을 던지며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동점고을 터트린 울산의 기세는 수원을 몰아 붙이며 결국 역전골로 연결됐다. 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현영민의 크로스를 알미르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3-2 승리를 결정지었다.

■ 6월 28일 울산vs수원 전적
▲ 울산 [울산 현대] 3 (1-1 2-1) 2 [수원 블루윙즈]
△ 득점 = 전 4, 후 42 알미르(울산), 후 29 조진수(울산), 전 35 안영학(수원), 후 27 백지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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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9: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