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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리그 8R 울산현대 vs 부산아이파크

작성자 : UHFC작성일 : 2009-05-02 22:42:38조회 : 20953

울산 현대 vs  부산 아이파크
2009/05/02 20:00 부산아시아드경기장
2009 K리그 8라운드


울산 현대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정규리그 2번째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2009 K리그 8라운드 부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신욱과 알미르의 연속골을 앞세워 강승조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부산을 2-1로 꺽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울산은 정규리그 중간 순위에서 승점 9점으로 7위로 올라서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3연승을 달리전 부산을 상대로 울산 공격진은 경기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펼쳤다. 전반 1분 현영민이 부산진영 왼쪽 측면 돌파에 이어 크로스를 연결하자 김신욱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며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기선을 제압할 수 있었던 멋진 슈팅이었다.


기세를 올린 울산은 전반 9분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미드필더 이세환이 부산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것. 킥커로 나선 현영민의 오른발 크로스를 김신욱이 통쾌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신인 김신욱의 올 시즌 2번째 골이었다.


전반 20분에는 김신욱의 헤딩 백패스를 오장은이 페널티 에어리어 선상에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골문위를 살짝 빗겨가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부산은 최근 3연승을 거둔 저력을 나타내며 전반 33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한상훈이 돌파를 시도하다 현영민으로부터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강승조가 킥커로 나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동점골을 성공시킨 부산이 역전골을 노리며 무서운 공세를 펼치자 울산은 전반 막판 몇차례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36분 이승현이 약 50여미터에 걸친 단독 드리블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울산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아며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47분에는 한상운이 울산 김영광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골 찬스를 맞이했지만 김영광 골키퍼가 선방하며 추가실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 초반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부산의 매서운 공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5분 부산진영 왼쪽에서 현영민이 길게 드로인한 공이 부산 수비수의 머리에 맞고 떠오르자 알미르가 이를 놓치지 않고 헤딩골로 연결했다. 알미르의 빠른 상황판단이 만들어낸 값진 골이었다.


울산 김호곤 감독은 후반 12분 이세환을 김용태로 바꾸고 후반 27분 조진수를 박준태로 교체하며 팀 스피드를 높였다. 상대 수비진이 지친 틈을 노린다는 선수 교체였다. 울산은 후반 38분 김신욱을 유호준으로 교체하며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며 부산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한경기 2골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과시한 울산은 오는 5월 6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 5월 2일 울산vs부산 전적
▲ 부산 [부산 아이파크] 1 (1-1 0-1) 2 [울산 현대]
△ 득점 = 전 9 김신욱(울산), 후 5 알미르(울산), 전 33 강승조(부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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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aplausos)2014.04.08 09:01:23

아따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