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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 8호골’ 울산 HD, 전북 현대에 1대3 패배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6-07-11 22:26:50조회 : 135



울산 HD가 전북현대와 현대가 더비에서 패했다. 

울산은 1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서 야고가 8호골을 터트렸지만, 1대3으로 졌다. 이로써 8승 3무 6패 승점 27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김현석 감독은 3-5-2를 꺼냈다. 야고와 이동경이 투톱, 조현택-이진현-보야니치-이규성-강상우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이재익-김영권-정승현이 스리백을 구축했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은 전북과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전반 7분 울산 야고가 전북 아크에서 돌아서며 왼발 슈팅한 볼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10분 이진현이 머리로 떨궈주자 야고가 전북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으나 슈팅하지 못했다. 12분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야고가 상대 문전을 파고들어 왼발 슈팅했지만, 골대를 비껴나갔다. 17분 조현우가 전북 이동준의 문전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24분에는 이재익이 모따 슈팅에 몸을 날려 방어했다. 

전반 29분 울산 이규성이 전북 아크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야고가 등지며 볼을 내줬고, 이동경이 문전을 파고들어 슈팅한 볼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공격 과정에서 보야니치가 아크에서 볼을 잡으려던 순간, 김대용 주심에게 가로막혀 넘어졌다. 중단 없이 경기가 이어졌고, 전북 오베르단이 역습을 전개했다. 30분 김진규에게 중거리 실점했다. 조현우가 몸을 날렸으나 소용이 없었다. 김현석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이 심판진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36분 조현우가 이동준의 문전 슈팅을 선방했다. 

울산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상대 수비진의 호흡 미스가 나왔다. 볼을 가로챈 야고가 문전 침투 후 슈팅했지만, 빗맞았다. 44분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의 왼발 대각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시간 이동경의 아크 왼발 프리킥 역시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4분 울산은 상대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아찔한 상황과 마주했다. 위기를 넘긴 울산은 후반 6분 이동경 대신 말컹을 투입했다. 9분 강상우 크로스에 이은 말컹의 헤더가 수비수를 맞았다. 그러나 15분 이승우에게 두 번째 골을 실점했다. 
 
실점한 울산이 반격했다. 후반 16분 강상우 크로스에 이은 말컹의 헤더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19분 토마스, 이희균, 장시영 카드를 꺼냈다. 이진현, 이규성, 강상우가 벤치로 물러났다. 만회골을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24분 정승현 크로스에 이은 말컹의 헤더가 벗어났다. 28분 근육 경련인 정승현을 대신해 서명관이 투입됐다. 하지만 34분 김예건에게 중거리 실점을 허용했다. 

울산은 후반 40분 보야니치의 크로스를 야고가 헤더로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44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조현택의 크로스를 야고가 문전 헤더로 연결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고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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