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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포항 스틸러스에 0대1 패배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6-05-02 16:50:16조회 : 18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더비에서 아쉽게 졌다.

울산은 2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서 후반 추가시간 실점해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5승 2무 4패 승점 17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울산은 포항과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전반 11분 첫 기회를 잡았다. 이동경이 포항 아크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내줬고, 트로야크가 지체 없는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14분 수문장 조현우가 문전에서 황서웅의 슈팅을 선방했다. 

울산이 고삐를 당겼다. 전반 17분 이동경이 스피드를 살려 포항 측면을 파고들어 아크로 컷백했다. 이희균이 터치 후 때린 오른발 슈팅이 포항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비껴 나갔다. 

중반 들어 울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3분 이규성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포항 아크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27분 이규성이 포항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올린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야고에게 닿지 않았다. 이어 아크에서 이동경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35분 포항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이희균이 이동경에게 다시 볼을 건넸고, 이동경이 아크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굴절돼 골키퍼 품에 안겼다. 40분 이동경이 빠르게 역습을 전개, 측면을 파고드는 백인우에게 패스를 했다. 백인우가 측면 돌파 후 올린 크로스가 차단됐다. 이규성 코너킥에 이은 이재익의 헤더가 골문을 벗어났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백인우 대신 장시영이 투입됐다. 후반 1분 만에 울산이 기회를 만들었다. 장시영의 패스를 받은 조현택이 포항 측면을 파고들어 짧은 패스를 연결, 이동경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2분 조현택 크로스에 이은 서명관의 문전 헤더가 빗맞았다. 

울산이 계속 주도권을 쥐고 포항을 몰아쳤다. 후반 10분 이규성의 코너킥을 야고가 문전 헤딩슛 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16분 이동경이 상대 측면에서 왼발로 올린 프리킥을 서명관이 백헤더로 연결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울산은 후반 25분 보야니치와 벤지를 투입했다. 이동경과 이희균에게 휴식을 줬다. 27분 울산의 코너킥 과정에서 이재익이 통증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 나왔다. 부상을 털어낸 주장 김영권이 들어왔다. 

후반 30분 울산에 천금 기회가 왔다. 장시영의 패스를 잡은 야고가 포항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어 한 차례 접고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32분 보야니치가 로빙 패스를 넣었고, 문전에서 벤지가 슈팅한 볼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울산은 후반 35분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빈 이규성을 빼고 이민혁으로 중원에 변화를 줬다. 

경기 막판 울산이 총 공세를 퍼부으며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손에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 수비에 가로막혔다. 추가시간 보야니치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그물 위를 맞았다. 종료 직전 크로스 과정에서 조상혁에게 실점해 눈앞에서 승점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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