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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상하이 포트 원정에서 0대0... ACLE 리그 스테이지 마감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6-02-18 21:15:03조회 : 124



울산 HD가 상하이 포트 원정에서 비겼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포트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 원정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울산은 2승 3무 3패 승점 9점 9위에 머무르며 16강 진출이 불발됐다.

김현석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야고가 최전방을 책임졌고, 2선에 강상우-이동경-페드링요가 자리했다. 보야니치와 이규성이 중원을 꾸렸고, 조현택-김영권-이재익-최석현이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최후방을 책임졌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이 기세를 올렸다. 전반 3분 페드링요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10분 이동경이 하프라인에서 전방으로 로빙 패스를 했다. 야고가 수비 라인을 깨고 문전으로 파고들었으나 수비수의 견제로 중심을 잃으며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외면했다. 19분 상하이 아크에서 강상우가 압박을 통해 볼을 가로 챘다. 볼을 잡은 이동경이 다시 강상우에게 패스했지만, 문전 슈팅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중반 이후에도 흐름은 울산의 몫이었다. 전반 39분 이동경이 페널티박스 안 깊은 지역에서 찬 왼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41분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의 아크 왼발 슈팅이 또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추가시간 3분 상대 박스 안에서 야고의 패스를 연결 받은 이동경의 결정적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들어 울산은 더욱 맹공을 펼쳤다. 후반 4분 강상우가 상하이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며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6분 위기가 왔다. 수문장 조현우가 상하이의 결정적인 대각 오른발 슈팅을 선방했다. 울산이 흔들리지 않고 반격했다. 11분 페드링요가 아크 대각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치고받았다. 13분 조현우가 상하이 비탈의 슈팅을 막았다. 15분 페드링요의 절묘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흐른 볼을 이동경이 왼발 슈팅했으나 뜨고 말았다. 19분 야고의 문전 슈팅이 골키퍼에게 또 막혔다.

울산은 후반 31분 이진현을 투입했고, 35분에는 장시영·심상민·말컹을 교체 카드로 연달아 꺼내며 승부수를 던졌다. 40분 이규성의 스루패스를 잡은 이진현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무산됐다. 막판까지 맹공에도 골문이 열리지 않으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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