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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인천에 2-3 패… 무패행진 마감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8-09-02 23:57:19조회 : 24781

[K리그1 2018] 27R 인천전(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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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인천 원정에서 역전패하며 리그 무패행진 기록을 10경기에서 마감했다.




울산은 9월 2일 저녁 6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 날 패배로 울산은 승점을 얻지 못했으나 2위 경남과 4위 수원이 패하며 승점 차를 유지했다.




김도훈 감독은 인천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주니오가 최전방에 섰고, 2선에 이근호-에스쿠데로-황일수가 포진했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와 믹스가 공수를 조율했고, 이명재-강민수-임종은-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오승훈이 꼈다.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4분 문선민의 패스를 믹스가 걷어낸 공이 골문을 강타하며 울산 입장에서는 위기를 넘겼다. 위기 직후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6분 인천 고슬기의 오픈 패스를 주니오가 압박하며 볼을 차단했고 박용우가 아크 부근에 위치한 에스쿠데로에게 건내줬다. 패스를 이어받은 에스쿠데로는 지체없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은 상대 수비에 굴절되며 골문을 열어젖혔다. 




선제골을 허용한 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정동윤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을 내준 울산은 우측면 공격이 살아나며 세트피스를 통해 슈팅 찬스를 만들었고, 인천은 빠른 역습으로 맞불을 놓았다.




울산은 전반 32분 이근호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인천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1-1로 끝날 것 같은 전반 39분 우측면을 파고든 김보섭이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전을 허용한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창수를 대신해 정동호를 투입하며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0분 황일수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이 정산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황일수의 슈팅으로 주도권을 가져온 울산은 후반 17분 이근호를 대신해 한승규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후반 23분 김보섭에게 추가골을 실점하며 1-3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른 시간 만회골이 필요했던 울산은 후반 25분 에스쿠데로를 대신해 김인성을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주니오의 페널티킥 득점에 만족해야 했다. 2-3 스코어로 아쉽게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리그 무패행진을 10경기로 마무리한 울산은 약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보낸 후 오는 9월 15일(토) 오후 2시 포항과의 동해안더비 홈경기로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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