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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울주군데이’ 대구전 3-2 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09-21 00:45:25조회 : 24871

[K리그 클래식 2017] 30R 대구전(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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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대구를 누르고 ‘울주군 데이’를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은 9월 20일(수) 저녁 7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울산은 K리그 클래식 3위를 유지했고 지난 라운드 제주 원정 패배로 주춤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 날 울산은 조수혁이 골문을 지켰고 이기제-김치곤-리차드-최규백이 포백을 구성했다. 박용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2선에 타쿠마-이영재-김성환-김인성을 지원사격했다. 최전방에는 제주전에 결장한 수보티치가 나섰다.


전반 초반 울산은 조직력이 흔들렸지만 이내 안정감을 되찾았다. 전반 14분 이영재의 헤딩 슈팅 이후 주도권을 쥔 울산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주인공은 리차드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리차드가 이영재의 킥을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2분 조수혁의 실수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3분 뒤 역전에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김인성이 페널티에어리어 우측으로 내준 공을 수보티치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역전에 성공한 울산은 후반 12분 수보티치에서 이영재로 이어지는 패스를 이어받은 타쿠마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K리그 데뷔골이자 추가골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울산은 후반 17분과 24분 이종호와 오르샤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후반 막판까지 대구의 공세를 매서웠다. 울산은 후반 34분 주니오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3-2까지 추격당했으나 후반 종료까지 1점 차 리드를 잘 지키며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소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9월 23일(토) 저녁 6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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