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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제주에 1-2 패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09-17 22:48:06조회 : 24221

[K리그 클래식 2017] 29R 제주전(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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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제주 원정서 1-2로 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울산은 9월 17일(일) 18시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 날 패배로 울산은 9경기 연속 무패행진(5승 4무)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울산은 제주를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드로 나섰고 한상운과 타쿠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오르샤와 김승준은 날개 공격수로 나서 최전방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




전반 초반은 팽팽했다. 울산은 최전방 이종호를 향한 패스 연결이 여의치 않으며 이렇다 할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제주는 이은범을 중심으로 울산의 골문을 노렸다.




팽팽하던 흐름은 전반 41분 제주의 선제골로 깨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진성욱에게 헤더로 실점한 울산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득점없이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부상을 입은 강민수를 대신해 최규백을 투입하며 수비진의 변화를 준 울산은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 울산은 후반 11분 타쿠마를 대신해 박용우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박용우 투입 이후 공격이 살아난 울산은 오르샤가 장점인 스피드와 드리블로 제주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기세를 이어간 울산은 후반 17분 오르샤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김승준이 문전 쇄도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제주는 후반 22분 마그노를 투입하며 역전골 사냥에 나섰다. 공격을 주고받던 양 팀의 균형은 후반 27분 깨졌다. 진성욱이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마그노가 마무리했다.




역전골을 허용한 울산은 후반 31분 한상운을 대신해 김인성을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막판 울산에게 동점골의 찬스가 찾아왔다. 박용우가 찬스에서 아크 서클 우측 부근에서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후반 막판까지 울산은 수비라인을 당기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하며 경기를 1-2로 마무리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9월 20일(수) 저녁 7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대구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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