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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종호 결승골’ 울산, 전북에 1-0 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08-06 23:30:23조회 : 24914

[K리그 클래식 2017] 25R 전북전(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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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이종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88번째 현대가더비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은 8월 6일(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9분 터진 이종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승점 46점으로 선두 전북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히는 동시에 6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김도훈 감독은 전북을 상대로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문은 조수혁이 지켰고 이명재-강민수-리차드-최규백이 포백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오르샤-박용우-김성환-김승준은 2선에서 최전방 원톱 수보티치를 지원사격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흐름을 이어갔다. 첫 슈팅은 전북이 기록했다. 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신욱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이후 중원과 측면에서 강하게 충돌하며 거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25분 수보티치에게 찬스가 찾아왔다. 오르샤의 패스를 이어받은 수보티치가 회심의 슈팅을 연결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6분에는 이동국의 오픈 찬스를 조수혁이 선방해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초반 날카로운 역습을 선보였다. 역습 상황에서 오르샤가 빠른 돌파에 이은 슈팅을 기록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정면에 안겼다. 




경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울산은 후반 15분 김승준을 대신해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1분에는 수보티치를 대신해 이종호를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중반의 흐름은 서로 역습을 주고받는 난타전이었다. 후반 29분 울산이 웃었다. 주인공은 교체 투입된 이종호였다. 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이명재의 절묘한 크로스를 상대 수비보다 먼저 뛰어올라 환상적인 헤더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전북은 다급하게 에델을 투입하는 등 동점골을 노렸으나 울산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1-0 승리를 챙겼다.




한편, 울산은 오는 9일(수) 저녁 7시 30분 울산 문구구장에서 상주상무와 ‘KEB 하나은행 FA CUP'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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