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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멀티골을 터트린 코바의 맹활약으로 6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14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수원FC와의 26라운드에서 전후반 1골씩 터트린 코바의 득점포로 2대1로 승리했다. 정산이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셀리오, 이재성,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정재용이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한상운, 김태환이 최전방에 위치한 멘디와 함께 수원FC 골문을 노렸다.
전반 중반까지
수원FC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던 울산은 전반 23분 멘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코바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최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울산은 선제골 이후 수비에 치중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44분 이전에 경고 한 장을 받았던 셀리오가 또 다시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며 수적열세에 몰렸다. 윤정환 감독은 어쩔수 없이 곧바로 미드필더 한상운을 빼고 수비수 강민수를 투입했다. 한 점차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수원FC는 동점골을 넣고자 전반보다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쳤고 울산은 수비를 강화하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 14분 코바가 재치있는 드리블에 이은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쁨도 잠시 후반 19분 서동현에게 실점을 내줬지만 3장의 교체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2대1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셀리오가 퇴장당하는 수적열세에도 끝까지 리드를 지켜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