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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상주를 상대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7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상주 상무와의 27라운드에서 멘디와 김승준이 나란히 득점포를 쏘아올렸지만 2대3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울산은
정산이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강민수, 이재성,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김건웅과 하성민이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한상운, 김태환이 최전방에 위치한 멘디와 함께 상주 골문을 노렸다.
전반 중반까지
울산은 상주의 거센 공격을 여러차례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흐름을 빼앗긴 울산은 전반 41분 이기제의 크로스를 멘디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먼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 곧바로 위협적인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상대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면서 행운이 따랐다. 1대0 리드한 채 전반을 마친 울산은 후반 7분 멘디의 헤딩이 상주 골대를 강타하며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20분 중거리 슈팅을 내주며 동점골을 허용한 울산은 24분과 42분에도 실점하며 1대3으로
두 점차로 벌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김승준이 득점을 터트렸지만 동점을 만들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울산은 아쉬운 한 점차 패배를 기록했다.
수원FC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