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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수원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수원 삼성과의 25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정산이 골문을 지키고 셀리오가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강민수, 이재성, 정동호와 함께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하성민과 안양에서
영입한 정재용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한상운, 김태환이 최전방에 위치한 멘디와 함께 수원 골문을 노렸다.
올 시즌 2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울산은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멘디의 헤딩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전반 19분 위협적인
헤딩 슈팅을 허용했지만 정산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곧바로 멘디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 위기를 여러차례 맞이했던 울산은 골키퍼의 활약으로 골문을 내주지 않았고 측면에서 코바와 김태환의 날카로운 돌파로 수원 골문을 위협했다. 팽팽한 0의 균형이 계속 이어졌고 전반 종료 직전 한상운의 프리킥
슈팅이 아쉽게 빗나가면서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양 팀
교체 변화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고 후반 10분 정동호의 크로스를 멘디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후반 14분 수원이 교체카드를 먼저 꺼내들면서
승부수를 던졌고 이에 맞서 울산은 김건웅과 김승준을 투입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경기 내내 시소게임을
펼쳤지만 끝내 수원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0대0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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