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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신욱 결승골, 인천 잡고 무패행진 이어가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5-09-24 00:57:56조회 : 22959




[K리그 클래식 2015] 31R 인천전(09.23) - 김신욱 결승골, 인천 잡고 무패행진 이어가다





울산현대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신욱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인천을 제압하고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울산은 9월 23일 저녁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유준수, 이재성, 김태환이 포백 수비로 나섰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구본상이 호흡을 맞췄고 측면에는 코바와 안현범이 공격 지원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양동현과 득점 선두 김신욱이 투톱을 형성했다.

 

울산은 이른 시간 행운의 득점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구본상의 크로싱이 그대로 인천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린 구본상이 부상으로 이창용과 교체되며 이른 시간 교체카드 1장을 소진했다. 코바와 안현범의 측면 공격과 제공권 우위를 앞세운 김신욱, 양동현 투톱을 앞세워 추가득점을 노렸지만 좀처럼 인천의 촘촘한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지 못했다. 전반 38분 인천 공격수 케빈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그대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양 팀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지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 20분 크로싱을 받은 김신욱이 헤딩 후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인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28분에는 케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행운까지 따르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 29분 안현범을 빼고 에벨톤을 투입한 울산은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자 코바 대신 제파로프를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제파로프 투입 이후 인천 골문을 향해 파상공세를 펼쳤고 후반 추가 시간 김태환의 크로싱을 받은 김신욱이 강력한 헤딩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인천전 승리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울산은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남은 경기는 단 하나. 대전 원정에 나서는 울산이 무패 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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