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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홈경기 현장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은 지난 19일 광주와의 K리그1 홈경기 당일, 장애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장이라는 공간에서 팬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포용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흰지팡이를 활용한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이동 체험, 한손으로 셔츠를 잠그는 일상 동작 체험 등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장애인환경미술협회가 참여한 홍보부스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의 이름을 동물 형태로 표현한 캘리그라피를 현장에서 제작하고,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체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등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활동은 울산의 사회공헌 브랜드 ‘U-WAV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울산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포용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단순 관람을 넘어 의미 있는 체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