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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스테이지까지 3경기만 남은 가운데, 울산은 8위 제주보다 승점 9점이 앞선 42점을 기록하며 상위 스플릿을 확정 지었다. 이제 선두 포항을 따라잡는 울산의 당면한 목표다. 중위권에서는 선두권 경쟁과는 또 다른 피 말리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3경기에 걸린 9점으로 상위 스플릿 잔류를 결정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중위권 혈전 벌이는 성남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된 뒤, 스플릿 스테이지 전 까지는 상-하위 스플릿의 경계가 되는 중위권이 가장 치열한 곳이다. 성남은 부산, 제주 등과 함께 7위 자리와 상위 스플릿 잔류를 위한 혈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 7위인 부산은 승점 34점으로 23라운드에서 울산에 승리를 거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고, 22라운드 강원전 대승으로 지긋지긋한 여름 징크스를 깬 제주는 승점 33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성남은 승점 31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성남은 23라운드에 이종원과 김성준이 한 골씩을 뽑아내며, 올해 두 번째 마계대전에서 극적인 동점을 일궈냈다. 수원이 전후반 초반에 한 골씩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성남의 미드필드가 안정되면서 동점까지 만들어냈다.
울산의 ‘빅-스몰’ 과 성남의 ‘3김’
울산 전력의 핵심은 ‘빅-스몰’ 로 대표되는 막강한 공격진이다. 김신욱은 K리그 최강의 포스트 플레이어일 뿐만 아니라 23라운드를 통해 윙어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김신욱에게 상대 수비가 집중되면 기회를 얻는 동료 공격수들의 활약이 울산의 공격을 더욱 강력하게 한다. 하피냐와 한상운,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까이끼까지 공격옵션은 매우 다양하다.
성남에서는 최근 3명의 김씨가 뜨고 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스트라이커 김동섭과 다목적 미드필더 김성준, 그리고 성남의 무게추 역할을 하는 미드필더 김한윤이다. 특히 공격수 김동섭은 김신욱에 비해 포스트 플레이가 약하지만 역습상황에서의 날카로움은 울산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때
23라운드에서 선두 포항은 홈경기에서 경남과 0-0으로 비겼다. 포항이 무려 5연승 중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울산에게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포항이 멀리 달아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스플릿 스테이지를 선두로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24라운드 승리와 함께, 포항과의 25라운드 빅뱅에서 만드시 승리해야 한다.
따라서 성남과의 대결은 단순한 승점 사냥을 넘어서 25라운드 포항전의 전초전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울산 선수들이 지난 경기보다 얼마나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는지, 김호곤 감독이 어떤 새 전술을 실험하는지 유심히 지켜보자.
방송중계 : tbs교통(생),네이버(생),다음(생)
출전정지명단
성남 김태환(누적경고 3회) 8/24(토) 성남-울산
성남 임채민(퇴장) 8/24(토) 성남-울산
울산 최근기록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성남 최근기록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
김동섭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 1도움)
통산전적(홈팀 기준) - 성남홈경기
총 109전 37승 33무 39패로 성남 열세
2013년도 상대전적
04/21 : 울산 0 - 1 성남
2012년도 상대전적
03/16 : 울산 3 - 0 성남
08/08 : 성남 0 - 1 울산
(anjrhdyd)2014.08.01 09:28:40
울산현대 화이팅!!!
(aauscjc82)2013.12.20 13:42:04
성남일화전 준비 잘해서 8월 첫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울산현대 화이팅
임정규(limjk0714)2013.09.02 11:36:46
넘 실망스러웟던 경기엿어요 ㅠㅠㅠㅠ
임정규(limjk0714)2013.08.23 08:07:37
꼭 승리햇으면 좋겟습니다 ...
(anjrhdyd)2013.08.21 15:48:51
성남전 준비 잘해서 8월 첫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울산현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