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가 7월에 급식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김호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13일 오후 1시 30분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메아리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미니 게임을 하는 등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전도할 예정이다.
메아리 학교는 청각장애와 지체부자유 학생을 위한 사립학교로 1960년 강원도 태백에서 지성학원으로 개원해 68년 울산으로 옮겨졌으며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2008년도에는 프로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K리그 드래프트를 신청하는 학생이 있었을 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곳이다.
축구클리닉이 끝난 후 선수단은 가지고간 음료를 직접 나눠 주며 학생들과 함께 자유롭게 사인 및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동구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18일 전남과 있을 홈경기를 준비하게 된다.
행사 일정
13:30 - 선수단과 학교 관계자 미팅(학교 소개 및 인사, 시설 견학)
13:45 - 선수단과 학생 만남 (기념품 전달 및 인사)
14:50 - 고등부(학생 15명)와 축구 클리닉
15:10 - 미니 게임 또는 짝 축구
15:25 - 포토 타임 및 사인 활동
참가 선수 - 김영광, 유경렬, 김치곤, 오범석, 김동진, 최재수, 오장은, 에스티벤, 고창현
오르티고사, 까르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