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24일 오후 일본 올림픽대표 선수가 다수 속해있는 '우라와레즈'를 상대로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뤘습니다.
울산 역시 부상선수를 제외한 정예맴버를 구성하여 경기에 임했고 마치 작은 한일전을 연상케 했습니다.
염기훈과 함께 공격 최전방에 나선 조진수가 우측으로 밀어준 볼이 뛰어 들어오던 유호준의 오른 발에 정확히 걸리며 선취득점을 올렸습니다.
전반 38분 우라와의 몰아치는 공격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팀을 정비하고 다시 강한 공격을 이어 갔습니다.
그러던 후반 18분 이동원의 패스를 받은 알미르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중반 양팀 모두 치열한 공격을 주고 받았으며, 공격 마무리 면에서 좀더 우위에 있었던 우라와의 연속골로 팀은 3:2패하고 말았습니다.
경기전 몸이 무거워 보이던 알미르는 득점에 성공했지만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는등 아쉬움이 컸습니다.
팀의 주장 유경렬은 허벅지 통증으로 전지훈련 기간중 처음 연습경기에 출전했지만 안정감있는 수비라인을 형성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유경렬의 교체 아웃 이후 연이은 실점이 말해주듯 그의 빈자리가 컸습니다.
울산은 25일 오후 12시50분 미야자키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예정이며, 휴식 후 27일 오후 부터
팀훈련을 시작합니다.
출전선수 명단
염기훈 조진수(루이지뉴)
알미르
현영민 유호준 김민오(이세환) 김용태
이원재 유경렬(김동규) 이동원
김영광(김승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