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산하 유소년팀의 중앙 수비수 임창우(16.현대고)가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임창우는 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B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맞아,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1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김진수의 왼발 프리킥을 공격에 가담한 임창우가 백헤딩슛,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4일 인도와의 1차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입니다. 임창우는 인도전에서도 2-0으로 앞선 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이종호가 올려준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연승으로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습니다.
제주 출신의 임창우는 현대고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181cm/73kg 체격을 가진 중앙 수비수로 본업인 수비 외에도 세트 피스에서 공격에 적극 가담, 골을 터트리는등 공,수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리더십도 뛰어나 이번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잘 이끌고 있습니다.
3차전은 8일 밤11시이며 상대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2승을 거두고 있는 시리아입니다.
이번 대회는 sbs스포츠와 x스포츠에서 생중계하고 있으니 관심있게 보시고 미래의 스타들에게 많은 응원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