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 선수단이 5일 울산을 출발해 해외전지훈련길에 올랐습니다. 김정남 감독이 이끄는 20명의 선수단이 향한 첫번째 기착지는 홍콩입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울산 현대는 5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 머물면서 홍콩 윙룽은행컵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는 홈팀 홍콩 선발과 함께 크로아티아의 하유두크 스플리트와 우루과이의 페나롤 등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이 참가, 울산 현대와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5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울산은 6일 오전 오후에 걸쳐 현지 적응을 겸한 가벼운 훈련을 가진 뒤 7일 오후 5시(현지사간) 하유두크와 1차전을 벌입니다. 이어 설연휴 마지막날인 10일 1차전 승자들과 패자들이 각각 짝을 이뤄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홍콩대회를 마친 다음날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 일본에 머무는 동안 4-5차례 평가전을 갖고 전술 능력을 배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