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U-18팀, 전지훈련 소식중국 쿤밍에서 동계 해외 전지훈련 중인 울산 현대 호랑이 축구단 U-18팀(이하 울산 U-18팀)이 연이은 연습 경기를 통해서 팀 전술과 조직력을 한껏 끌어올리며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범규 감독이 이끄는 울산 U-18팀은 지난 25일 현지에서 전지훈련 중인 서산 중앙고등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한 이형수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울산 U-18팀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정확한 패스와 공간 활용을 선보이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한 기량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연습 경기를 치렀습니다.
26일 오전에는 MBC 리토 유소년 국제 축구학교(이하 리토 축구학교)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중국 쿤밍에 위치한 리토 축구학교는 지난 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개교한 축구학교로서 울산 팬들에게 낯설지 않은 유상철씨가 총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울산 U-18팀은 리토 축구학교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전반 26분 김민기 선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중국 프로 심천팀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 경기를 치렀습니다.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울산 U-18팀은 프로팀과의 맞대결에서 수비 불안을 보이며 2실점 했지만, 안정된 패스웍을 살리며 후반 2골을 몰아넣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오는 2월 2일 귀국 예정인 울산 현대 U-18팀은 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몇 차례의 연습경기를 더 치르며 전지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