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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유일한 8강 진출팀 울산이 알 힐랄을 대파하며 4강에 선착했다.
울산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2차전에서 알 힐랄을 4-0으로 물리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울산의 공격수 모두가 득점에 가담하며 대승을 이끌어 팀의 사기를 한껏 올렸다. 이근호가 1골 1도움, 하피냐가 2골, 김신욱 1골, 김승용 2도움, 마라냥 1도움을 기록했다.
김호곤 감독은 포백으로 김영삼, 강민수, 곽태휘, 이용을 배치시켰다. 중앙에는 이호와 에스티벤이 맡았다. 좌우 날개로 이근호와 김승용을, 중앙에는 김신욱과 하피냐를 투톱으로 두고 경기에 임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예상대로 알 힐랄의 거센 공격이 시작되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른쪽 골문으로 들어오는 공을 에스티벤이 잘 막아 위기를 모면했다.
하피냐의 전반전 2골, 승리로 분위기를 굳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울산이 공격 시간을 늘려나갔다. 전반 22분 울산의 첫 골이 터졌다. 이근호는 왼쪽 측면을 공략하다가 전진하던 하피냐에게로 패스했다. 상대 골키퍼가 중앙으로 이동하던 김신욱에게 주의를 뺏긴 틈을 타 하피냐는 좁은 각도에서 기습적으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는 손을 갖다 댔지만 골을 허용했다.
울산이 1골을 먼저 성공시킴으로써 알 힐랄은 3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당연히 울산의 플레이는 편해질 수 밖에 없었다. 3분이 지난 25분, 김승용은 전방으로 들어가며 패스를 이어받았고, 넘어지면서까지 곁에 있던 하피냐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은 하피냐는 강력한 슈팅으로 2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허술해진 상대 수비, 다시 2골
승부를 이미 뒤집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 것일까. 후반전에 알 힐랄 선수들의 플레이는 적극적이지 못했다.
후반 54분 마라냥의 재치있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왼쪽 측면을 공략하던 마라냥은 수비수 3명이 몰려있던 공간 사이로 시저스 드리블로 뚫고 전진했다. 골대 앞에서 대기 중이던 김신욱을 본 마라냥은 가볍고 정확하게 크로스를 올려 김신욱의 헤딩골에 도움을 줬다.
이미 알 힐랄의 팬들은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었다. 이번에는 중계석 아나운서가 연신 '바람의 아들'이라고 외치던 이근호의 골이 연출됐다. 63분 김승용의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들의 느슨한 수비를 비집고 이근호가 가볍게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까지 울산의 적극적인 공격과 결정적인 찬스가 이어졌고, 선수 교체도 이루어졌다. ACL 4강 확정으로 더욱 빠듯해진 일정 탓에 체력 안배를 고려해야 했다. 김호곤 감독은 70분에는 이호를, 79분에는 이근호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한국 K리그의 자존심을 살린 울산은 24일과 31일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됐다.
한편 하피냐는 전반 2골을 성공시킨 후 허벅지 안쪽 부상으로 마라냥과 교체되었다.
(anjrhdyd)2013.06.04 16:40:55
수고하셨습니다.^^
(anjrhdyd)2013.05.15 17:05:41
울산현대 화이팅!!!!!!!!
(myhappy126)2013.01.25 00:50:57
ㅋㅋ하피냐 갑!!
(robi00)2012.10.14 14:16:03
야후
(yes3838)2012.10.09 22:19:42
ㅊㅋ
성진용(yong2joa)2012.10.04 11:16:57
모래바람을 잠재워주셔서 감사합니다^^
(fcstar)2012.10.04 04:45:49
하피냐 부상이 걱정되네요 햄스트링 최소 2주인데 빨리 회복하길 그리고 선수들 코치진 정말 수고했습니다
(promise14014)2012.10.04 04:40:49
울산현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