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이종민, 이천수, 최성국이 3기 베어백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울산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이종민, 이천수, 최성국은 26일 오전 발표된 다음달 가나(8일)/시리아(11일)전에 참가할 31명의 대표팀 명단에 발탁됐다. 이로써, 이들 3인방은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베어백 감독 부임 이후 3차례의 대표팀 소집에 모두 선발되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소속팀 울산에서 최전방 공격수(이천수)와 쉐도우 스트라이커(최성국) 그리고 측면 미드필더(이종민)로 역할을 분담하여 공격을 이끌어 왔던 3인방은, 대표팀에서 측면 공격수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에 발탁된 3인방은 다음달 4일 서울과의 후기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를 마친 후 5일 오후 4시까지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 가나/시리아전에 참가할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
골키퍼 : 이운재(수원), 김용대(성남), 김영광(전남), 정성룡(포항)
수비수 : 김영철, 김상식, 장학용(이상 성남), 정인환(전북), 조원희, 송종국(이상 수원), 김치곤(서울), 김치우(인천), 김동진(제니트), 이영표(토트넘), 김진규(이와타), 차두리(마인츠)
미드필더 : 김남일, 백지훈(이상 수원), 김두현(성남), 오범석(포항), 권집(전북), 오장은(대구), 이호(제니트), 김정우(나고야)
공격수 : 이천수, 최성국, 이종민(이상 울산), 정조국(서울), 염기훈(전북), 설기현(레딩), 조재진(시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