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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민 데뷔골' 울산 HD, FC서울 1대0 제압... 이동경 9호 도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6-09-08 21:48:35조회 : 257



울산 HD가 호랑이굴에서 FC서울을 제압했다. 

울산은 8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홈경기서 심상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경기 무패(2승 1무)를 질주, 13승 5무 10패 승점 44점으로 2위 탈환에 성공했다. 더불어 선두 서울(승점59)과 승점을 15점으로 좁혔다. 

이날 심상민은 이동경의 크로스를 상대 문전에서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울산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동경은 1도움을 적립, 이번 시즌 9골 9도움을 기록하며 대기록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김현석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에릭-이동경-이진현이 전반에 배치됐고, 조현택-토마스-이규성-장시영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영권-정승현-서명관이 스리백을 구축,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전반 5분 장시영의 패스를 받은 이규성이 서울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에릭의 문전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빗맞았다. 울산은 이동경과 에릭이 서울 센터백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노리며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치고받았다. 전반 29분 조현택이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30분에는 조현택이 자기 지역 문전에서 서울 정승원 슈팅에 몸을 날리며 방어했다. 35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이규성의 헤더가 우리 문전으로 향했으나 조현우가 펀칭했다. 

전반 막판 고삐를 당겼다. 전반 37분 울산 에릭이 빠르게 역습을 전개하며 패스를 건넸고, 이동경이 서울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어 왼발 슈팅한 볼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39분 장시영이 문선민의 발을 밟아 경고가 주어졌다. 43분 서명관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44분 이동경의 아크 정면 왼발 슈팅이 차단됐다. 45분 정승현이 안데르손의 슈팅을 문전에서 막는 투혼을 발휘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이진현 대신 이희균을 투입했다. 조현택을 활용해 서울의 측면을 공략했다. 후반 8분 조현택이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시도, 에릭이 문전에서 몸을 날렸으나 발에 닿지 않았다. 16분에는 조현우가 정승원의 대각 슈팅을 잡았다. 20분 토마스가 서울 진영 터치라인을 질주 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잡혔다. 

울산은 후반 23분 이규성이 빠지고 보야니치가 들어왔다. 27분 에릭이 서울 페널티박스 안에서 찬 왼발 슈팅이 벗어났다. 30분 심상민과 강상우 카드를 꺼내면서 장시영과 에릭이 빠졌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울산이 마침내 서울의 골망을 열어젖혔다. 후반 38분 이동경이 절묘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심상민이 문전에서 다이빙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울산 데뷔골이자 K리그1 데뷔골.

이후 울산은 서울의 공세를 막는데 집중했다. 후반 40분 조현우가 바베츠의 중거리 슈팅을 쳐냈고, 41분 안데르손의 슈팅을 2차 동작에 걸쳐 막았다. 상대가 라인을 올리자 기회가 왔다. 45분 조현택 크로스에 이은 이동경의 왼발 논스톱 슈팅이 떴다. 추가시간 5분 조현우가 골라인 깊은 지역에서 야잔의 강력한 슈팅을 저지했다. 울산이 혈투 끝에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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