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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 멀티골+강상우 첫 골’ 울산 HD, 김천 상무에 3대1 역전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6-08-29 22:12:56조회 : 114



울산 HD가 호랑이굴에서 김천 상무를 제압했다. 

울산은 29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서 야고의 멀티골과 강상우의 시즌 첫 골로 3대1 역전승을 챙겼다.

이로써 울산은 12승 4무 10패 승점 40점 2위로 도약했다. 

홈팀 울산 김현석 감독은 4-3-3을 가동했다. 이희균-야고-이진현이 전방에 배치됐고, 토마스-이동경-보야니치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조현택-정승현-서명관-최석현이 포백을 구축, 조현우가 골문을 사수했다. 

전반 시작부터 울산은 장대비로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8분 기회를 잡았다. 이동경 프리킥에 이은 서명관의 문전 헤더가 높게 떴다. 9분 김천 페널티박스 안에서 야고의 패스를 받은 이희균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11분 이동경이 박스 대각 안에서 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전반 14분 문전에서 이건희에게 슈팅 실점하며 끌려갔다.

중반 들어 울산은 김천의 공세에 밀렸으나 수비 집중력을 발휘하며 잘 방어했다. 그러나 공격을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6분 조현우가 박태준의 중거리 슈팅을 잡아냈다. 

전반 44분 울산이 행운의 동점골을 터트렸다. 상대 진영에서 백패스가 물웅덩이에 걸리자 야고가 잡아 문전으로 돌진해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으로 득점했다.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2분 만에 기회를 잡았다. 김천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이진현이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8분 토마스가 침투 패스를 넣었고, 이동경이 박스 안을 파고들다가 김태환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지체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11분 키커로 나선 야고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울산은 후반 12분 이희균을 빼고 강상우를 투입했다. 13분 이동경 코너킥에 이은 야고의 문전 헤더가 빗맞았다. 교체가 적중했다. 17분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강상우가 김천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울산이 흐름을 탔다. 후반 20분 이동경의 땅볼 크로스를 야고가 문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걸렸다. 25분 이규성과 장시영 카드를 꺼내면서 보야니치와 이진현에게 휴식을 줬다.

울산이 김천과 격차를 벌렸다. 후반 30분 토마스의 패스를 건네받은 야고가 상대 아크에서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가 물러서지 않으면서 경기는 뜨거워졌다. 후반 34분 상대 슈팅이 골대를 맞는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40분 조현우가 김이석의 중거리 슈팅을 선방했다. 후반 추가시간 강상우가 본인이 얻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울산이 홈에서 두 골 차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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