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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인천과 1-1 무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07-22 23:27:55조회 : 23334

[K리그 클래식 2017] 23R 인천전(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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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인천과의 수중전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7월 22일 저녁 7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날 무승부로 울산은 리그 4경기 무패행진(3승 1무)를 달리며 전북에 이은 2위를 유지했다.




김도훈 감독은 친정팀 인천을 맞아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김치곤-리츠다-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김성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타쿠마와 이영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이종호를 축으로 좌우에 오르샤와 김승준이 포진했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는 뜨거웠다. 전반 이영재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인천은 슈팅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후 울산은 2선에서부터 시작되는 공간 패스와 중거리 슈팅으로 인천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2분 타쿠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연결했다. 울산의 파상공세에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맞불을 놓은 인천의 역습은 울산 수비의 사전 차단에 힘을 쓰지 못했다.




울산은 전반 중반 이후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전반 27분 아크 서클 부근에서 이영재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상대 키퍼의 장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2분 뒤에는 김승준이 슈팅 찬스를 맞이했으나 슈팅까지 연결하지는 못했다.




기회 뒤 위기에서 울산은 아쉬운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쇄도하던 박용지가 골문을 열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울산은 전열을 재정비하며 추격골 사냥에 나섰다. 




전반 43분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던 김승준에게 인천 수비가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은 이 날 주장으로 팀을 이끌던 김성환이 침착하게 성공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친 양 팀은 후반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인천은 전반에 비해 수비라인을 전방으로 끌어올리며 울산을 압박했다. 울산은 이종호를 축으로 빠른 역습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렇다 할 슈팅을 만들지 못한 상황에서 울산이 후반 10분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성환과 이종호를 빼고 박용우와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택했다. 인천도 송시우와 문선민을 투입하며 공세를 취했다. 




후반 25분 아크 서클로 흐른 볼을 이영재가 회심의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자 김도훈 감독은 후반 40분 오르샤를 빼고 수보티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으나 끝내 역전골을 뽑지 못하며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울산은 K리그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8월 2일 저녁 7시 30분 수원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4라운드 홈 경기로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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