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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8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 날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김건웅-한승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오르샤와 김인성은 날개 공격수로 나서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전북이 가져갔으나 울산은 날카로운 역습으로 맞불을 놓았다. 전반 18분 울산은 오르샤로부터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한승규가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22분 울산은 이승기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실점 이후 심기일전한 울산은 이종호를 중심으로 전북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1분 이종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전반을 0-1로 마친 울산은 후반 5분 김신욱의 슈팅을 김용대가 선방했으나 로페즈가 쇄도하며 추가골을 허용했다. 추가 실점을 허용한 울산은 후반 7분 김건웅을 대신해 박용우를 투입하며 공세를 예고했지만 후반 11분 이재성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만회골이 필요했던 울산은 후반 16분 한승규를 대신해 김용진을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24분 김신욱에게 프리킥으로 추가 실점했다. 4골을 허용한 울산은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만회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하며 0-4 패배를 맞이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