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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차드 결승골’ 울산, 수원에 2-1 승… 3위 도약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05-06 18:30:14조회 : 24765

[K리그 클래식 2017] 10R 수원전(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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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날카로운 역습으로 원정에서 수원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울산은 5월 6일(토) 오후 2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날 울산은 골문은 조수혁이 지켰고, 이명재-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위치했고, 이영재-오르샤-김승준은 2선에서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이어갔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주도권은 수원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8분 조나탄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울산은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 0의 균형은 전반 31분 울산의 날카로운 역습으로 깨졌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승준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오르샤가 왼발 슈팅을 연결했다. 오르샤의 회심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가 선방했으나 쇄도하던 김승준이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울산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리드를 허용한 수원은 측면 공격에 무게감을 더하며 울산의 골문을 노렸으나 울산의 수비진은 이를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43분 울산은 역습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의 코너킥을 끊어내며 역습 상황을 맞이한 오르샤가 센터서클까지 전진한 후 공격에 가담한 강민수에게 공간을 열어줬고 강민수는 우측면에서 쇄도하는 김창수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김창수는 페널티박스 내 공격에 가담한 리차드에게 크로싱을 연결했고,리차드는 이를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으며 추가골의 마침표를 찍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울산은 변화 없이 후반을 맞이했다. 수원은 염기훈과 김민우를 투입하며 공세에 나섰다. 수원의 공격은 왼쪽 측면에서 염기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수원이 측면에서 공세를 펼치자 울산은 김인성과 오르샤를 중심으로 한 역습으로 상대의 뒤를 노렸다. 후반 25분 울산은 박기동까지 투입하며 총 공세에 나섰다. 잘 버티던 울산은 후반 30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김종우에게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내줬다.


 


울산은 수비라인을 하프라인까지 끌어올린 수원의 총공세에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2-1 승리를 챙겼다. 이 날 승리로 울산은 시즌 첫 3연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한편, 울산은 오는 14일(일) 오후 3시 울산 문구구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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