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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종호 결승골’ 울산, 대구 1-0 꺾고 2연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05-03 20:06:05조회 : 24454

[K리그 클래식 2017] 9R 대구전(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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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





울산이 3일 오후 3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터진 이종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울산은 지난 인천전에 이어 2연승의 상승세를 맞이했다.




울산은 이 날 조수혁이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리차드-강민수-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코바-박용우-한상운-김인성은 2선에서 최전방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친 울산은 대구를 몰아세웠다. 원톱 이종호는 지난 인천 원정에 이어 최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상대가 쉽사리 공격을 펼치지 못하는 시발점 역할을 했다. 대구는 스리백을 바탕으로 역습으로 울산에 대응했다.




선제골은 울산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이명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싱을 이종호가 정확한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대구는 실점 이후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에반도르가 박스 안에서 회심의 슈팅을 노리는 등 기세를 올렸으나 조수혁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5분 울산은 코바를 대신해 오르샤를 투입하며 공격에 속도를 더했다. 이어 후반 17분에는 이종호를 대신해 김승준을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줬다. 




위기도 있었다. 대구는 에반드로와 레오가 끊임없이 울산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울산의 수비라인의 헌신적인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 수비라인이 올라선 것을 틈타 빠른 발을 가진 김승준과 오르샤가 직선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의 수비 밸런스를 무너트렸다. 후반 34분에는 김승준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양 팀은 경기 종료까지 공방전 끝에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울산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이 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을 거둔 울산은 오는 6일(토) 1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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