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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가시마에 0-4 패… 16강행 좌절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04-26 23:22:22조회 : 24709

[2017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5차전] 가시마전(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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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홈에서 가시마에 패하며 끝내 조별리그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울산은 4월 26일(수) 19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 ‘2017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5차전 홈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 날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기제-정승현-리차드-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김성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한상운과 이영재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를 조율했다. 오르샤와 김인성은 날개 공격수로 나서 최전방의 김승준을 지원사격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가시마는 수비라인을 당기며 전방 압박으로 울산을 상대했다. 울산은 이를 상대로 수비 지역에서부터 빌드업을 통해 상대 골문을 노렸다. 첫 슈팅은 울산이 가져갔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승준의 패스를 이어받은 한상운이 백헤더로 슈팅을 가져갔으나 위협적이지 않았다.


 


찬스는 이어졌다. 전반 7분 왼쪽 아크에서 오르샤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김승준의 회심의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분위기를 가져온 울산은 수비라인을 당기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공격을 주 무기로 가시마의 골문을 맹렬하게 두드렸다. 


 


전반 30분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든 흐름에서 가시마가 기세를 올렸다. 전반 34분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세트피스에서 연이은 슈팅으로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산은 변화 없이 후반을 맞이했다. 후반 2분 오르샤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흐름을 가져가던 울산은 후반 7분과 8분 수비 실책으로 연이어 실점하며 0-2로 리드를 허용했다.


 


리드를 허용한 울산은 후반 13분 한상운을 대신해 김용진을 투입하며 총 공세에 나섰다. 후반 16분 만회골의 찬스를 만들었다. 이영재의 공간 패스를 이어받은 김승준이 페널티 박스로 접근하면서 왼발 슈팅을 이어갔으나 골문을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9분 코바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기던 울산은 2분 후 김용대의 클리어링 실책으로 추가골을 허용했다. 추가골을 허용한 울산은 후반 29분 이종호까지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으나 후반 44분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허용하며 0-4로 패했다.


 


이 날 패배로 울산은 브리즈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행이 좌절됐다. 한편, 울산은 오는 30일(일) 1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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