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리뷰

울산현대가 14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3차전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도훈 감독은 이 날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투톱 코바-이종호, 미드필더에 오르샤-한승규-박용우-김인성이 포진했다. 수비는 이기제-김치곤-정승현-정동호, 골문은 김용대가 지켰다.
울산은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오르샤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6분 오르샤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며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전반 31분과 33분 오르샤, 한승규가 연이어 아크 서클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 또한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변화없이 후반에 들어선 울산은 전반의 흐름을 이어 주도권을 쥐고 득점을 노렸으나 쉽사리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33분 김도훈 감독은 페르타토스와 이영재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이어 후반 42분 정동호를 대신해 장신 공격수 김용진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울산은 수비라인을 당기며 득점을 노렸으나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울산은 오는 3월 19일(일) 15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상주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R’ 홈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