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뉴스  >  리뷰

[리뷰] 이정협 극장골, 성남 잡고 상위 스플릿 확정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6-09-22 00:32:25조회 : 34948

[K리그 클래식 2016] 32R 성남전(09.21)


 울산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정협의 결승골을 힘입어 홈에서 성남을 잡고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은 21일 저녁 7 30분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성남FC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셀리오, 이재성, 이용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하성민과 김성환이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김승준, 한상운, 김태환이 선발 출전하며 최전방에 위치한 멘디와 함께 성남 골문을 노렸다.


 


전반 10분 울산은 황의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일격을 당한 울산은 좌우 측면에서 김태환과 김승준의 돌파와 전역 후 복귀전을 가진 이용을 중심으로 성남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전반 15분 김승준의 회심의 슈팅이 빗나가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후 주도권을 내준 울산은 위기 상황에서 수비진의 몸을 던지는 수비와 김용대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고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 들어 성남의 역습에 어려움을 겪은 울산은 코바와 이정협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적중했다. 최전방에서 멘디와 투톱을 이룬 이정협은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울산이 주도권을 가져오게 했고 코바는 특유의 측면 돌파로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다리던
동점골은 후반 34분 셀리오의 머리에서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한상운이 내준 볼을 이용이 공격에 가담한 셀리오의 이마에 정확한 크로싱을 연결했다. 셀리오는 이를 지체없이
헤딩 골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을 터뜨린 울산은 후반 막판 서명원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극적인
역전골을 후반 추가 시간에 나왔다. 코바가 왼쪽 측면에서 골키퍼와 수비 사이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정협이 쇄도하면서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홈 팬들 앞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한 울산은 오는 10 2일 인천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