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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산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유종의 미 거두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5-11-28 22:47:26조회 : 24339




[K리그 클래식 2015] 38R 부산전(11.28) - 부산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유종의 미 거두다





울산현대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신욱의 역전골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11월 28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5시즌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먼저 내줬지만 김승준의 동점골, 김신욱 역전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장대희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정승현, 이창용, 김태환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구본상이 호흡을 맞췄고 코바, 이영재, 김승준은 최전방에 위치한 김신욱과 함께 공격 지원에 나섰다. 전반 초반에는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 11분 김신욱의 연이은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19분 부산에게 프리킥 득점으로 선제골을 먼저 내줬다. 실점을 먼저 허용한 울산은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코바와 김신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 시간 울산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 기회를 맞이했지만 키커로 나선 김신욱의 슈팅이 막혔고 결국 0대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울산은 거센 공격을 펼치며 동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계속 부산 골문을 위협하던 울산은 후반 9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볼을 김승준이 침착한 왼발슛으로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흐름을 계속 가져오면서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격을 퍼부었고 추가 시간 김태환의 크로싱을 김신욱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시즌 18호골을 기록한 김신욱의 득점이 나오자마자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2015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인천을 밀어내고 13승 14무 11패(승점 53점)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내년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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