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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신욱 득점 선두 등극! 인천과 2-2 무승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5-10-17 22:03:40조회 : 23804




[K리그 클래식 2015] 34R 인천전(10.17) - 김신욱 득점 선두 등극! 인천과 2-2 무승부





인천 원정에 나선 울산 현대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10월 17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이자 34라운드에서 2대2로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정승현, 임창우,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하성민과 이창용이 선발 출전했고 측면에는 안현범과 김승준이 공격 지원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득점 선두 김신욱이 출전했고 이영재가 그 아래로 배치되며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초반은 울산이 주도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영재가 팀의 첫 포문을 열었다. 시작은 좋았으나 선제골은 몫은 인천이었다. 전반 17분 인천이 찬 프리킥이 수비수 팔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김승규가 막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볼 점유를 높이며 동점골을 향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고 한 골 차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울산은 후반 10분 코바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교체 이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12분 페널티 박스 내에서 환상적인 패싱플레이로 정동호에게 완벽한 찬스가 생겼고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 이후 인천을 거세게 몰아붙인 울산은 후반 31분 정동호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이 강력한 헤딩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손을 맞은 뒤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결정적인 찬스가 무산됐다.



인천전에 유독 강했던 김신욱의 머리는 후반 34분 마침내 진가를 발휘했다. 코바가 찬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으로 인천 골문에 차 넣으면서 2대1로 역전했다. 하지만 역전의 기쁨도 잠시 수비수의 실책에 이은 실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2대2 다시 원점이 됐다. 후반 40분 공격수 조영철을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려 총공세를 펼쳤지만 바랬던 득점은 없었다. 경기 종료 휘슬 전까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이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울산은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지만 무패행진은 유지했다. 다음 상대는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전남이다. 울산은 광양 원정에서 전남을 상대로 8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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