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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질타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부분도 있지요.

작성자 : molra98작성일 : 2016-10-28 16:03:37조회 : 11223

http://sports.news.nate.com/view/20161028n02779

 

지금 이 글이 네이트에서 클릭 수가 많은가 봅니다.

울산 팬들의 문제를 고발하는 내용이지요.

읽어보고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하나 틀린 부분이 있어서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아놨고, 그 기자께 메일도 보냈습니다.

 

요점은 투척이라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일을 했는데 무조건 잘못한 것이 맞다. 버스를 막는 것도 무리가 있었다.

권창훈 선수에게 욕한 것도 하면 안 될 일을 한 것이다.

하지만 글 중간에 권창훈이 세번째 골을 넣은 뒤에 아무런 도발도 하지 않았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골을 넣자마자 우리 관중석 쪽으로 와서 정면을 응시하면서 귀에 손을 대고 소리 질러 보라는 듯한 세리머니를 했다. 이게 도발이 아니면 뭐냐.

*일부 팬들의 엇나간 방식의 폭력스런 행동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 맞지만 권창훈 선수에게 아예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느냐? 그 정도 내용이네요.

 

 

<아래>

 

최용재 기자님 글 잘 봤습니다. 울산 시민으로서 저도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에 이물질을 투척하는 건 정말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요.
님 글 중 <울산 팬이 울산을 향해 비난을 할 권리는 있다. 그렇지만 상대 선수에게 욕할 권리는 없다. 욕을 하는 순간 그들은 축구 팬이 아니다. '폭력자'일 뿐이다.> 이 부분에 100% 공감하고요.
그런데 이 부분만은 공감할 수 없습니다.
< 수원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것이 이런 욕을 들을만한 행동인가. 그가 불법적으로 골을 넣은 것도 아니다. 당당하게 그것도 멋지게 성공시켰다. 골 세리머니로 울산 팬들을 도발하지도 않았다. 도대체 권창훈이 무슨 잘못을 했는가.>
글 말미에 보니 울산=최용재 기자라고 돼 있네요. 울산까지 취재활동하러 왔단 말이겠지요.
근데 현장에 가서 다른 건 다 보고 딱 그거 하나 못 보셨나봅니다.
골 넣자마자 골대 뒤로 곧바로 이동하는 모습을요.
그리고 곧바로 관중들을 똑바로 보면서 한 손을 귀에 갖다 대지요. 이거 도발인지 아닌지 초등학생들에게 물어 볼까요?
그 때부터 울산 관중들이 흥분해서 원인이 어떻더라도 해선 안 될 일, 질타 받아 마땅한 일을 저지른 겁니다.
보지 못한 사실을 본 것인양 이렇게 쓰면 님 글을 읽은 사람들은 왜곡된 것만 알게 되겠지요.
동영상 다시보기하면 그 장면이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지만 전 골대 뒤에서 분명히 봤습니다. 함께 경기장에 간 우리 아들도 봤지요.
님 글에 99%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 부분은 아닌 거 같네요.
그리고 울산 서포터즈라는 그림자 속에 숨어서 폭력배 보다 못한 행동을 한 그 사람들은 반드시 사과를 하길 바랍니다.
누구는 화 안납니까? 당신들의 용납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모든 울산 사람들이 매도되고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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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등급 진성호(min6511)2016.10.28 20:17:24

김신욱 선수가 가끔 그런세레모니를 했죠
특히 페널 넣고 파넨카킥인가 했을때
그럼 그걸 보면서 김신욱 욕했습니까? 우리가 하면 케이리그의 재미요소를 더하는 행동이고 남이하면 도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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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황경일(molra98)2016.10.28 16:10:08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nhn?category=&listType=total&date=&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248672&page=1#focusComment
영상에 잘 안나오는군요. 다만 해설자 멘트에서 골대 뒤에서 세리머니 했다고 나오는군요....골 넣자마자 뒤로 가서 왼쪽손을 귀에다 대고 도발했는데 각도상 잘 안잡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