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한상운이 있을때보다 11:10으로 카운터 나갈때가 훨씬 더 위력적이었습니다
경기력 자체도 11:11보다 10명일때가 훨씬 나았구요
감독님은 코바나 멘디쪽에 집중된 볼 흐름을 굉장히 싫어해서 선수들도 의식적으로 회피하는 것 같은데
팀이 올시즌 버텨왔던 경기들을 생각해보면 코바나 멘디에게 공이 집중 투입되서 거기서 파생되는 찬스가
훨씬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승현 선수가 없을때 경기력이 극악에 가까운 것은 이미 체크하셔서 아실테고..
특정 선수를 문제삼고 싶진 않으나 수비 조합에서 나오는 불안함이 전체적인 경기력까지
시즌내내 좌우하는건 너무하지 않나 싶네요
어제 마스다-정재용 조합은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구본상-하성민이 공을 갖고 있을때 위력이 대폭 감소하는 점을 감안하면
정재용 선수는 리틀 마스다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공수에서 좋은 연결고리를 해준 것 같네요
상주전만 버티면 정승현 선수가 돌아올텐데 다시 반등해서 북패 따라 잡고 우승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