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24R 이후의 이야기야 앞 글에 대충 이야기 했었고..
제주가 광주와의 무승부라는 삽질로 울산에 기회를 주는 듯 했으나,
역시나 전남이 상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5위로 올라가는 군요.
울산도 승리를 했었다면, 4, 5위와 승점차 4점, 6위 수원과는 3점차까지 좁힐 수 있었으나,
작년 주장님의 대활약으로 결국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 집니다.
결국 4위 수원, 5위 전남, 6위 부산까지 모조리 울산과의 7점 차이라는, 최소 3경기는 앞서나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뭐,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라..라는 말이 쉽긴 하지만, 이미 체력적으로 허덕이는 상황에서 가능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후반 33분에 실점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는 체력저하에 이은 집중력 저하가 원인이었다는 것이죠.
다음 주 A매치가 있습니다. 대표팀으로 김영광, 김신욱, 이재성이 차출되어 가는데,
이 중 김신욱 선수의 교체 출전 가능성을 조심히 예측해 봅니다. (홍정호 복귀로 이재성이 기용될 가능성은 낮아졌죠..)
즉, 체력 세이브를 할 좋은 기회가 생깁니다. 그냥 갔다만 올 가능성이 높은 김영광, 이재성 선수도 어차피 고양에서 벌어질 경기이므로 체력적 부담은 낮습니다. 교체 출전 가능성이 높은 김신욱 선수도 이 정도의 일정이면 휴식이 가능할 테구요.
9월 10일 제주 경기가 6강 진출 가능성이라도 있는 마지막 경기입니다. 국대 내에서도 청백전을 꾸준히 펼칠 것이므로, 김신욱 선수에게 홍정호의 약점을 파악할 임무가 부여되겠지요. 물론 김신욱의 약점도 노출되겠지만..
여튼 귀한 휴식시간을 잘 쓰고, 마지막 스퍼트의 기회로 삼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