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프리뷰
울산 HD가 제주 SK 원정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1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10위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에 임한다.현재 14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6승 3무 5패 승점 21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울산은 지난 5일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명승부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7분 실점했으나 전반 추가시간 보야니치가 상대 문전에서 세컨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히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조현우가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막아내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값진 무승부로 울산은 포항과 어린이날 통산 맞대결에서 4승 4무 1패로 우위를 점했다.이제 시선은 제주 원정으로 향한다. 눈여겨볼 선수는 지난 포항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보야니치(5경기 2골 2도움)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그는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 전북현대(1대0 승)전 이후 66일 만에 골 맛을 봤다. 보야니치는 중원에서의 활약과 골 덕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하는 1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주전에서도 축구 센스, 패싱력,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수문장 조현우는 포항전에서 K리그1 통산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8실점, 클린시트 5회로 국내 최고 골키퍼임을 증명하고 있다.조현우는 “울산이라면 지금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좋은 능력을 갖고 있다. 멘탈로 굉장히 강하고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보다 더 좋아질 거로 확신한다. 당당하게 멋진 경기력으로 팬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또,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엄원상(13경기 1도움)의 공격 포인트 달성 여부다. 울산은 지난 시즌 제주와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엄원상은 4월 28일 홈에서 3대1 승리했을 때 쐐기포를 터트렸고, 6월 23일 원정에서 3대2로 역전승을 거뒀을 때 결승골을 도왔다. 공교롭게 7월 26일 원정에서 엄원상이 침묵을 지키자 0대1로 패했다.울산은 지난 3월 9일 안방에서 펼쳐졌던 제주와 홈경기에서 허율의 멀티골로 2대0 승리를 챙겼다. 엄원상이 허율의 첫 골을 도왔고, 이진현도 도움을 올렸다. 엄원상은 이번 시즌 득점이 없기 때문에 혈을 뚫어야 한다. 또 한 번 공격 포인트로 팀 승리를 주도할지 관심사다.
2025-05-09
UHFC
712
울산 HD가 호랑이굴에서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는다.울산은 5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6승 2무 5패 승점 20점 득점 14로 김천상무(승점20, 득점16)에 다득점에서 뒤져 4위에 자리하고 있다.울산은 지난 2일 광주FC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청용, 라카바, 에릭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3월 9일 제주 SK전 이후 4경기 만, 정확히 55일 만에 홈에서 승전고를 울렸다.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수확도 많았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10경기 1골 1도움)이 광주전에서 전반 17분 강상우(11경기 1골 1도움)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재치 있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2023년 3월 12일 서울전(2대1 승) 결승골 이후 782일 만의 득점이었다.라카바(12경기 1골 1도움)가 마침내 터졌다. 후반 31분 김영권(13경기)이 볼을 몰고 전진해 페널티박스 앞에 있던 에릭(8경기 4골)에게 내줬고, 에릭의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가 쳐냈다. 세컨드 볼을 라카바가 왼발로 밀어 넣으며 울산 데뷔골을 신고했다. 후반 추가시간 라카바의 패스를 받은 에릭이 문전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더불어 울산은 ‘문수 지네딘 지단’ 보야니치(4경기 1골 2도움)가 부상을 털고 돌아와 후반에 교체 출전해 힘을 보탰다. 베테랑 수비수 황석호도 리그 첫 경기에 나서서 김영권과 안정된 수비를 구축, 수문장 조현우는 상대 유효슈팅 4개를 모두 선방하며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울산의 시선은 이제 포항전으로 향한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3월 29일 원정에서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안방에서 지난 패배를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목표다.눈여겨볼 선수는 울산이 믿고 쓰는 U-22 카드 윤재석(10경기 1골)이다. 이번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윤재석은 2월 23일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 골 맛을 못 봤지만,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2일 광주전에서 상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두 차례 유효슈팅이 골키퍼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동료를 향한 결정적인 패스와 드리블 돌파로 강력한 옵션임을 증명했다.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빈 뒤 후반 31분 교체됐다. 물이 오른 만큼 포항전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호랑이 굴에서 7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동해안더비’다. 울산은 2018년 5월 5일 홈에서 포항과 맞붙어 김인성과 토요다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울산 소속이었던 김인성은 포항 유니폼을, 포항 소속이었던 강상우가 울산 유니폼을 입고 운명의 장난처럼 맞대결을 펼친다.울산은 지금까지 어린이날에 총 27전(홈·원정 포함) 12승 7무 8패를 기록했다. 어린이날에 가장 많은 상대한 팀은 포항이다. 총 ‘8전 4승 3무 1패’로 우위를 점했다. 특히 1987년부터 1989년까지 3연속 어린이날에 만나 1승 1무 1패로 팽팽했다.울산은 K리그 역대 전적에서 포항에 183전 63승 54무 66패로 근소하게 열세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 네 차례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2025-05-04
UHFC
844
울산 HD가 호랑이굴로 광주FC를 불러들인다.울산은 5월 2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12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5승 2무 5패 승점 17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울산은 최근 FC안양(4월 23일, 1대0), 김천상무(4월 27일, 0대2)와 원정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호랑이굴로 돌아왔다. 강원FC(4월 19일, 1대2)전 이후 13일 만에 홈경기다.지난 27일 울산은 김천 원정에서 점유율 66대34로 우위를 점했고 전체 슈팅수 14대16 유효슈팅 5대6로 대등하게 맞섰다. 그러나 라카바의 결정적 슈팅이 골대를 맞고 상대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에 가로막히며 아쉽게 패했다.이날 연승 행진이 불발됐지만, 베테랑 이청용이 상대 진영 곳곳을 누비며 특유의 축구 센스를 발휘했고 골대를 강타한 라카바 슈팅 장면에서 절묘한 힐 패스를 시도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수문장 조현우는 2실점을 내줬으나 네 차례 결정적 선방을 펼치며 골문을 지켰다.심기일전한 울산은 김천전 이후 빠르게 회복에 집중했고, 경기 리뷰를 통해 분석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장인 김영권을 필두로 주장단인 고승범과 조현우 등이 후배들을 이끌며 다소 처질 수 있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번 경기에서 잠시 식은 공격력 회복이 관건이다. 현재 에릭(7경기 3골)과 허율(11경기 3골)이 나란히 팀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에릭은 강원과 안양의 골망을 차례로 흔들었지만, 김천전에서 연속골이 불발됐다. 그러나 개인 컨디션에 올라왔고 동료들과 호흡도 무르익고 있다.눈여겨볼 대목은 광주 출신 3인방의 활약이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에 몸담았던 허율과 이희균이 유니폼을 바꿔 입고 처음으로 친정을 만난다. 2022시즌을 앞두고 광주를 떠나 울산으로 왔던 엄원상까지 금호고 출신 3인방이 옛정은 잠시 접어두고 활시위를 당길 준비를 하고 있다.울산은 광주와 역대 전적에서 17승 6무 5패로 앞서 있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세 차례 맞붙어 1승 2패로 열세였지만, 코리아컵 4강 1·2차전에서 1승 1무 총합 스코어 3대2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던 추억이 있다. 최근 광주전 공식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리고 있다. 홈에서 반드시 승전고를 울리고, 다가올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5월 5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까지 기세를 잇겠다는 목표다.
2025-05-01
UHFC
681
울산 HD가 김천상무와 격돌한다.울산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5승 2무 4패 승점 17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23일 열린 FC안양과 K리그1 19라운드 원정에서 에릭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2월 16일 안양과 1라운드 홈 개막전 0대1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울산의 승리 중심에는 브라질 특급 에릭이 건재했다. 이날 최전방을 책임진 에릭(6경기 3골)은 후반 5분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매서운 침투와 위치 선정으로 수비진에 부담을 줬고, 총 7개 슈팅을 시도, 유효슈팅 5개를 기록했다. 경기력과 자신감이 붙었고, 동료와 연계 플레이도 한층 살아났다. 19일 강원FC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김천전에서 필드골에 도전한다.잠시 주춤했던 울산은 신구 조화로 돌파구를 찾았다. 안양전에서 확실히 드러났다. 골문은 조현우, 수비는 김영권, 허리는 정우영, 공격은 이청용이 중심을 잡고 후배들을 이끌었다. 특히 정우영(3경기)은 3월 16일 수원FC전 이후 두 번째로 리그에 선발 출전했다. 안양전에서 상대에 강하게 맞서며 궂은일을 도맡았다. 중원에서 경기 운영과 볼 배급,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 결과 고승범이 더욱 전진해서 공격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만들어줬다.울산이 분위기를 살려 김천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은 승점 14점으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진 만큼 연패 탈출을 위해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이번 경기에서 눈여겨볼 선수는 ‘홍길동’ 고승범(7경기 1도움)이다. 강원과 안양전에서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만든 승리의 파랑새다. 그라운드 곳곳에 족적을 남기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임을 증명했다.또 기대를 거는 선수는 ‘빛현우’ 조현우(7경기 5실점 4클린시트)다. 조현우는 안양전에서 상대 유효슈팅 9개를 모두 선방했다. 특히 넓은 활동 반경으로 골문과 꽤 거리가 있는 지역에서 최종 수비수 역할까지 해냈고,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네 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흥미로운 점은 울산이 원 소속팀인 이동경(9경기 4골 3도움)과 조현택(9경기 1도움)이 김천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난다. 두 선수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풀백에서 각각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어느 때보다 울산 선수들의 집중력이 필요하다.울산은 김천을 상대로 통산 7경기 무패(4승 3무), 지난 시즌 2승 2무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분위기를 살려 상대에 맞춤형 전술과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선수들로 꾸려 승전고를 울릴 계획이다.
2025-04-24
UHFC
1,010
울산 HD가 FC안양 원정에 나선다.울산은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에 임한다.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로 기존 6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앞당겨 치러진다.현재 울산은 4승 2무 4패 승점 14점으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원FC와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며 2연승이 무산됐다. 이번 안양 원정에서 다시 반등을 노린다.울산은 지난 강원전에서 총 슈팅수 17대6, 유효슈팅 11대4, 점유율 70대30으로 모든 면에서 앞섰지만, 승점 3점 사냥이 불발됐다.아쉬운 패배 속에 골잡이 에릭이 전반 막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3월 16일 수원FC 원정에 이어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고승범은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페널티킥을 만들어내는 등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더불어 골키퍼 문정인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분투했다.수비는 지금까지 10경기에서 8실점으로 최소 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장인 김영권을 필두로 새로운 자원들이 번갈아가며 서명관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울산은 강원전 이후 회복에 집중했고, 김판곤 감독 지휘 아래 면밀한 분석과 대화를 통해 개선점을 찾는데 집중했다. 무엇보다 공격에서 결정력 향상을 위한 조합을 찾는데 주력했다.울산은 2월 16일 안양과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실점해 0대1로 패했다. 기록에서는 전체 슈팅수 15대7, 유효슈팅 8대5, 점유율 66대34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에 최상의 조합을 찾아서 가동하고, 문전에서 방점을 찍어 당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목표다.
2025-04-22
UHFC
585
울산 HD가 호랑이굴로 강원FC를 불러들여 연승 가도를 달린다.울산은 19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현재 울산은 4승 2무 3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3위로 도약,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승점17, 1위)과 김천상무(승점14, 2위)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위인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지난 13일 대구FC 원정에서 후반 21분 이청용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강상우가 페널티박스 대각 안에서 지체 없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 유니폼을 입은 강상우는 7경기 만에 데뷔골과 결승골을 동시에 신고했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4경기 무승(2무 2패)에서 탈출했고, 원정석을 가득 메운 처용전사가 적지에서 오랜만에 ‘잘~있어요’를 불렀다.신구 조화를 통해 위기 탈출에 성공한 울산이다. 대구전에서 이청용이 공격, 고승범과 정우영이 허리, 주장인 김영권과 수문장 조현우가 후방에서 중심을 잡아줬다. 여기에 젊은 자원들의 패기와 기동력이 더해지며 울산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김판곤 감독은 “노련한 선수들이 안팎에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경기에 못 들어가도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준다. 대구전에서 들어간 선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했다.이번 강원전에서 눈여겨볼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다. 이청용은 대구전에서 특유의 축구 센스로 천금과 같은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 만에 첫 공격 포인트(1도움)를 달성했다. 게다가 최근 강원을 맞아 2경기 연속 도움으로 승리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때마침 살아난 그가 강원전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강원을 떠나 울산에 합류한 야고가 친정을 상대한다. 야고(3경기)는 지난 대구전에서 모처럼 선발로 출전해 허율(9경기 3골)과 투톱을 형성했다. 아쉽게 골망을 흔들지 못했으나 총 슈팅 6회, 유효슈팅 3회로 매서운 모습을 보였다. 피지컬을 앞세운 몸싸움, 동료와 연계 플레이로 부활 신호탄을 쐈다. 김판곤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낼 만큼 컨디션이 올라왔고, 새로운 조합이 탄생했다. 야고가 친정에 비수를 꽂을지 관심사다.울산은 강원에 좋은 추억이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원조 호랑이굴인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던 강원과 K리그1 36라운드에서 2대1로 이겼다. 2경기를 남겨두고 조기 우승을 확정, 3연속 왕좌를 지켰던 추억이 있다.울산은 지난 시즌 강원과 네 차례 격돌해 3승 1패를 기록했다. 4월 13일 4대0, 9월 13일 2대0, 11월 1월 2대1로 모두 홈에서 이겼다. 5월 19일 원정에서만 0대1로 졌다.눈여겨볼 대목은 울산의 강원전 3승 모두 루빅손이 모두 공격 포인트(1골 2도움)를 올렸다. 최근 컨디션이 올라온 만큼 맹활약이 기대를 걸고 있다.울산은 역대 전적에서 강원에 29승 5무 4패, 최근 10경기 전적에서도 8승 2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천적임을 증명하고 홈에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목표다.
2025-04-16
UHFC
676
울산 HD가 대구FC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13일 오후 4시 30분 대구와 대구iM뱅크PARK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에 임한다.최근 울산은 4경기 무승(2무 2패)으로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는 2승 1무 5패 승점 7점으로 9위 머물러 있는 대구를 상대로 대구전에서 무승 탈출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울산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FC서울과 7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점유율 63대37로 우위를 점했고, 전체 슈팅 수에서 10대10(유효슈팅 4대5)로 잘 싸웠으나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했다.아쉬운 무승부 속에서도 울산은 2017년 10월 28일 0대3 패배 이후 서울전 23경기 무패(15승 8무), 8년 동안 천적임을 증명했다.수확도 있었다. 울산은 최석현이 서울전에서 선발 출전해 부상 중인 서명관의 공백을 잘 메웠다. 최석현은 주장인 김영권과 안정된 수비를 구축하며 또 다른 옵션으로 떠올랐다. 3월 9일 제주유나이티드전(2대0 승)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무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진이 안정을 찾았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6실점이다.울산이 이번 대구전에서 반전하려면 공격이 살아나야 한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62골로 K리그1에서 가장 센 화력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8골이다. 새로운 외국인 자원인 라카바와 에릭을 포함해 허율, 이희균, 이진현, 윤재석 등이 가세해 기존 자원들과 공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간판 공격수 자리 잡은 허율(8경기 3골)이 3월 9일 제주전 멀티골이 이어 한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할지 관심사다. 에릭(4경기 1골)은 3월 16일 수원FC 원정 데뷔전에서 데뷔골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전방에서 둘의 호흡도 점차 무르익고 있어 기대가 크다. 베네수엘라 특급 라카바(7경기)도 데뷔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화력이 불을 뿜어야 다시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눈여겨볼 대목 중 하나는 김판곤 감독이다. 지난해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이 울산과 본인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경기가 바로 대구전이었다. 울산은 2024년 8월 10일 대구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고승범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해 1대0으로 승리했다. 당시 수문장 조현우가 유효슈팅 8개를 모두 막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판곤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이 좋은 기억을 되살린다면 울산은 대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대구에 강하다. 역대 전적에서 35승 15무 8패로 압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 3연승을 포함해 최근 4연승 행진 중이다. 2021년 12월 5일 2대0 승리를 기점으로 11경기 무패(9승 2무)를 달리고 있다. 울산이 대구에 마지막으로 패배한 건 2021년 9월 28일 대구 원정(1대2)이다. 또 한 번 대구에 강함을 증명하고 적지에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목표다.
2025-04-10
UHFC
659
울산 HD가 FC서울과 안방에서 격돌한다.울산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현재 7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3승 1무 3패 승점 10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서울(승점11)은 3위로 이번에 울산이 승리할 경우 순위를 맞바꿀 수 있다.울산은 지난 1일 홈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K리그1 18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2대3으로 졌다. 점유율 64%대36%, 전체 슈팅수 17대6, 유효슈팅 10대4로 앞섰지만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아쉬운 패배 속에서도 울산은 지난 대전전에서 왼쪽 풀백인 박민서가 코너킥 상황에서 이희균의 패스를 문전 앞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희균 역시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고승범의 슈팅이 빗맞자 흐른 볼을 빠르게 잡아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데뷔골을 터트렸다.경기 후 빠르게 재정비한 울산은 서울전에서 반드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의지다.울산은 서울에 강했다. 지난 시즌 2승 2무, 역대 전적에서 70승 59무 5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울산은 에릭이 대전전에서 원톱으로 변신해 적극적인 압박과 돌파로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줬다. 3월 A매치 기간 베네수엘라 대표팀에 차출됐던 라카바가 복귀해 특유의 발재간과 침투 능력으로 에릭과 호흡이 점차 무르익고 있음을 확인했다. 울산의 왼쪽 윙어인 루빅손의 컨디션도 점차 올라오고 있다.서울에는 프리미어리그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지난달 29일 대구FC 원정에서도 골 맛을 봤다. 지난해 11월 10일 울산과 경기에서 기성용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K리그 2년차로 완벽히 적응한 만큼 울산 입장에서 경계 대상이다. 루카스, 윌리안, 둑스가 공격에 포진해있다. 주장인 김영권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해 최근 5경기 무패(3승 2무)로 상승세인 서울의 기세를 누르고 호랑이굴을 사수하겠다는 목표다.
2025-04-04
UHFC
676
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을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울산은 4월 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이번 경기는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에 따라 기존 6월 1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리그1 18라운드가 앞당겨졌다.현재 울산은 3승 1무 2패 6득점 승점 10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대전은 4승 1무 1패 10득점 승점 13점 선두로 울산이 승리하면 같은 승점이 된다.울산은 지난 29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6라운드이자 183번째 동해안더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4경기 무패행진(3승 1무)을 마감했다.심기일전한 울산은 포항전 이후 빠르게 회복에 집중했다. 김판곤 감독 주도 하에 경기 리뷰와 분석을 통해 선수들과 장단점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울산은 지난 포항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미드필더 고승범이 지난 16일 수원FC 원정(1대1 무승부)에 이어 포항전도 출격해 특유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을 책임졌다. 브라질 특급 에릭 파리아스와 장신 공격수 허율이 빅 앤 스몰 조합으로 장시간 호흡을 맞췄다. 지난 시즌 K리그2 충북청주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은 최석현이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서며 서서히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포항전에서 선발로 나선 최석현은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며 선수 운영 폭을 넓혔다.울산은 지난 시즌 대전과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앞섰고, 역대 전적에서 35승 19무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해 2월 23일 2라운드 원정에서 윤재석과 허율의 연속골로 2대0,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중원 사령관 보야니치가 2도움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이번에도 울산은 쾌조의 컨디션을 갖춘 선수들과 최상의 조합으로 반드시 승점 3점을 손에 넣겠다는 의지다.김판곤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섬세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다시 한번 수정하고 연습해서 대전과 홈경기를 잘 준비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2025-03-31
UHFC
598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 시즌 첫 동해안더비에 임한다.울산은 2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원정을 치른다.현재 울산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4경기 무패(3승 1무)를 달리며 4연속 왕권 사수를 위해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울산은 지난 16일 수원FC와 5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2분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7분 루빅손의 패스를 에릭 파리아스가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맹공을 펼쳤으나 아쉽게 역전골이 불발되며 1대1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에릭은 브라질 1부 리그 출신으로 지난 14일 울산에 정식 입단했다.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좌우 날개로 뛸 수 있는 만능열쇠다. 수원FC를 상대로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고, 들어오자마자 매서운 슈팅으로 예열을 했다. 이어 7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데뷔전=데뷔골’을 완성했다. 울산이 찾던 호랑이의 앞발이 첫 경기부터 용맹함을 과시했다.에릭은 “딱 하나의 코스밖에 없어 그쪽을 보고 슈팅했다. 양질의 패스 덕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득점에도 불구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데뷔전을 떠올린 후, “K리그1에서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 우승 경쟁을 펼치고, 최후에는 정상에 오르는 게 목표다. 그리고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노력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울산의 이름을 새기기 위해 노력하겠다.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울산은 약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를 보내며 다가올 포항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수문장 조현우와 라카바(베네수엘라)를 제외하고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없어 조직적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현재 울산은 5경기에서 단 2실점으로 K리그1 최소 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부터 문정인이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고, 코뼈 골절로 수술 후 빠르게 복귀한 조현우가 마스크를 쓰고 바통을 이어받았다. 주장인 김영권과 이적생 서명관의 호흡도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고승범이 부상에서 돌아와 중원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격은 팀 6골로 아직 불이 붙지 않았으나 에릭이 골 맛을 봤고, 허율과 빅 앤 스몰로 새로운 공격 조합의 탄생을 알렸다.울산은 K리그 역대 전적에서 포항에 182전 63승 54무 65패로 근소하게 열세이지만, 지난 시즌 네 차례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3월 1일 홈 개막전에서 1대0 승리했으나 6월 30일 원정에서 1대2로 석패했다. 8월 31일 호랑이굴에서 명승부 끝에 5대4로 이겼다. 10월 27일 포항 원정에서는 2대0 승리를 거두며 3연속 리그 우승의 토대를 다졌다.하지만 울산은 포항에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던 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1대3으로 역전패하며 눈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이 경기를 잡았다면 ‘더블(K리그1+코리아컵)’이 가능했던 만큼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혈투였다. 지난 시즌보다 젊음과 기동력이 더해진 울산이 복수에 성공하며 적진에 승리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다.
2025-03-27
UHFC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