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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넣고+조현우 막는다’ 울산 HD, 제주SK와 휴식기 전 마지막 홈경기

울산 HD가 제주SK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울산은 13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7승 2무 4패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선두권을 이루고 있는 FC서울(승점26, 1위)과 전북 현대(승점22, 3위)가 지난 13라운드에서 각각 패배와 무승부에 그친 가운데 울산만 유일하게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울산은 지난 5일 김천 상무 원정에서 2대1, 10일 부천FC와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번 제주전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브레이크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홈경기로 최근 기세를 이어 3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제주와 통산 전적에서 155경기 60승 50무 45패, 최근 리그 30경기 기준 18승 4무 8패로 앞선다. 특히 호랑이굴에서 20전 11승 2무 7패로 강세를 보였고, 지난해 홈에서 열린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올해 3월 18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웃었다. 두 달 전 적지에서 승전고를 울렸던 환희의 순간을 안방에서도 느끼겠다는 각오다.이번 맞대결에서 각오가 남다른 두 선수가 있다. 바로 울산의 에이스 이동경과 수문장 조현우다.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발표가 있다. 명단 발표 전 마지막 경기다.이동경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말컹(7경기 5골 2도움), 야고(10경기 6골)와 삼각편대로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0일 부천전에서 말컹이 강도 높은 압박을 통해 상대 볼 탈취 후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이동경이 왼발 슈팅으로 방점을 찍으며 대전하나시티즌전 이후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처럼 해결사 역할은 물론 때로는 조력자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가고 있다. 지난 3월 18일 제주 원정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정승현의 헤딩 선제골을 도왔던 만큼 이번 홈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동경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고, 열심히 준비도 하고 있다. 그동안 아쉬운 경기력들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고민·생각하고 있다. 월드컵이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공격수가 득점과 도움을 하면서 비춰지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경기력을 신경 썼다.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은 부천과 경기 전까지 8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며 수비가 흔들렸다. 그러나 부상에서 회복한 주장 김영권이 중심을 잡아주며 서서히 안정을 찾았다. 부천전에서 처음으로 본격 가동한 스리백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최후의 방어선인 조현우가 빛났다. 이날 조현우(13경기 17실점 3클린시트)는 신들린 선방 쇼로 9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최종 엔트리 승선에 한 발 다가섰다. 3월 18일 제주 원정에서는 유효슈팅 7개를 저지하며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조현우는 “수비수들이 부천전에서 강한 압박을 하면 뒷공간이 위험해질 수 있는 만큼 언제든 공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회상한 뒤 “태극마크를 다는 건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엔트리 발표 전인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을 기대했다.울산은 제주와 일전 이후 17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강원FC와 15라운드 원정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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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부천과 홈경기에서 ‘야고 득점=승리’ 공식 이어간다!

울산 HD가 호랑이굴로 부천FC1995를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10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11위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현재 12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6승 2무 4패 승점 20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열린 김천상무와 K리그1 12라운드 원정에서 말컹과 야고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 탈출과 함께 FC서울(승점26)·전북현대(승점21)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상대 골망을 연달아 흔든 브라질 듀오 말컹과 야고의 활약도 빛났지만, 중원의 살림꾼인 이규성(12경기 3도움)이 울산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 출전(울산 소속 1골 7도움, K리그 통산 310경기 8골 24도움)을 달성했다. 이규성은 김천전에서 전반 8분 무릎 통증을 호소한 보야니치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중원에서 경기 운영과 양질의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특히 전반 41분 하프라인에서 수비수 세 명을 벗겨낸 뒤 전방으로 패스를 찌른 모습은 명장면으로 남았다. 이규성의 패스를 받은 강상우가 오버래핑 후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말컹이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강상우도 시즌 첫 공격 포인트(5경기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수확이 많았던 원정길이었다.이제 울산은 안방에서 부천을 맞아 2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광주FC에 5대1로 승리한 뒤 2경기(대전하나시티즌, 포항스틸러스) 연속 홈 승리가 없다. 김천전 분위기를 살려 홈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울산은 지난 3월 15일 부천과 K리그1 역사상 첫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야고와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조직력이 덜 다듬어진 데다 힘든 원정길임에도 총 슈팅수 16대11, 유효슈팅 6대4로 상대를 압도했다. 당시 기억을 되살려 내용과 결과 모두 잡겠다는 목표다.일명 ‘야말’ 브라질 듀오가 함께 기지개를 켰다. 야고는 최근 9경기에서 6골, 말컹은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5일 김천 원정에서는 두 선수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41분 말컹이 강상우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고, 후반 15분에는 교체 투입된 야고가 2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서명관의 헤더를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견인했다.울산은 말컹과 야고가 나란히 득점했던 4월 11일 인천유나이티드 원정(2대1 승)과 5월 5일 김천 원정(2대1 승) 모두 승리를 거뒀다. 둘은 K리그1 득점 랭킹 2위,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다.또 한 가지 눈여겨볼 대목은 ‘야고 득점=울산 승리 공식’이다. 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총 6승을 챙겼다. 야고는 강원FC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부천, 제주SK FC의 골문을 연달아 가르며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후 인천과 김천을 상대로 득점하며 5승을 이끌었다. 야고는 4월 19일 광주전에서 휴식을 취했고, 이날 울산은 말컹과 허율이 맹활약하며 대승을 챙겼다. 이처럼 광주전을 제외하고 야고가 침묵을 지키거나 결장한 6경기에서 울산은 2무 4패로 고전했다. 그러나 현재 야고의 컨디션이 최고조인 만큼 또 한 번 승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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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이동경’ 울산 HD, 김천상무 원정에서 반전 노린다

울산 HD가 김천상무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9위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원정을 치른다.현재 울산은 5승 2무 4패 승점 17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 탈출과 선두 추격을 위해 이번 김천과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울산은 김천과 역대 전적에서 11전 5승 4무 2패로 앞선다. 홈에서 5경기 무패(2승 3무), 원정에서는 6경기 3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예비역 이동경(10경기 3골 3도움)이다. 이동경은 2024·25시즌 김천 유니폼을 입고 52경기에 출전해 18골 12도움을 올렸고, 지난해 10월 28일 전역 후 울산으로 돌아왔다.공교롭게 이동경은 김천에 몸담으며 울산에 비수를 꽂았던 경험이 있다. 지난해 5월 24일 빅크라운을 방문해 김천의 선제골을 터뜨린 바 있고, 10월 5일에는 홈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3대0으로 김천의 완승을 주도했다.이제는 울산의 부주장인 이동경이 ‘예비역의 힘’을 앞세워 친정팀 김천상무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이동경은 입대 전인 2024년 3월 김천전 당시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던 기분 좋은 기억을 되살린다는 각오다. 여기에 지난 포항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주장 김영권이 수비진의 중심을 잡고, 직전 경기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골대를 강타했던 야고가 화력을 보탠다.다만 승리를 위해서는 최근 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 라인의 안정이 급선무다. 다행히 김영권과 서명관, 수비형 미드필더 트로야크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휴식을 취한 정승현까지 가세하며 전력이 보강됐다. 가장 최근 클린시트를 기록했던 지난 3월 김천전(0-0)처럼 탄탄한 후방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야고-말컹-허율로 이어지는 공격진의 화력이 배가되어 적지에서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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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이 돌아왔다!’ 울산 HD,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 반드시 잡는다!

울산 HD가 숙명의 라이벌 포항스틸러스와 호랑이굴에서 맞붙는다.울산은 5월 2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9위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이자 동해안더비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5승 2무 3패 승점 17점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인 FC서울(승점25)과 격차를 좁히고 후순위들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울산은 지금까지 포항과 185번 격돌해 63승 56무 66패,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붙어 2무 1패로 열세다. 울산이 가장 최근 포항에 승리한 건 2024년 10월 27일 원정(2대0)으로, 포항전 3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겠다는 각오다. 최근 10경기 전적에서 5승 3무 2패로 앞서는 점은 호재다. 이번 맞대결에서 키플레이어는 울산의 고공 폭격기 허율(8경기 2골)이다. 이진현(8경기 1도움) 왼발 킥에 이은 허율의 마무리가 또 한 번 빛을 낼지 관심사다. 지난해 9월 13일, 울산은 포항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0대1로 뒤진 전반 43분 이진현의 왼발 프리킥을 허율이 문전 헤딩골로 연결해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올해 4월 22일 FC안양 원정에서도 후반 37분 이진현의 왼발 크로스를 허율이 문전 헤더골을 터트리며 1대1 무승부를 챙겼다.허율은 지난 19일 광주FC(5대1), 22일 안양(1대1)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결정력과 자신감을 찾았다. 26일 대전하나시티즌전(1대4)에서 분투하며 총 4개의 슈팅 중 2개가 골문을 향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비록 3경기 연속골이 불발됐지만, 야고의 공백을 잘 메우며 강력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지난해 포항전에서 골망을 흔들었던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승선에 도전하는 이동경(9경기 3골 3도움)도 날카로운 왼발을 뽐내고 있다. 이동경은 지난 10라운드 대전과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이규성(10경기 3도움)의 원터치 패스를 문전에서 왼발 감아 차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득점과 함께 울산 소속으로 100경기(23골 16도움) 위업을 달성(K리그 통산 152경기 41골 28도움(김천 상무 52경기 18골 12도움))했다. 라이벌전의 비중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그의 왼발이 울산에 승점 3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캡틴 김영권이 돌아와 수비 라인에 힘을 보탠다. 김영권은 3월 18일 제주 SK(2대0) 원정에서 후반 7분 햄스트링을 다쳐 이재익과 교체됐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매진했고, 이번 포항전에 맞춰 몸을 끌어올렸다. 김현석 감독도 김영권의 출전을 시사했고, 22일 안양 원정에서 부상 회복 후 그라운드를 밟았던 서명관 역시 컨디션을 조절하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둘의 복귀로 울산의 수비는 안정감이 더해질 전망이다. 울산은 포항과 혈전을 마치면 김천상무(5월 5일 원정), 부천FC1995(5월 10일 홈), 제주(5월 13일 홈), 강원FC(5월 17일 원정)를 차례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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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족집게 일타강사’ 김현석의 울산 HD, ‘어제의 울산’ 대전과 격돌!

울산 HD가 호랑이굴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격돌한다.울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현재 울산은 5승 2무 2패 승점 17점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안방으로 대전(승점9, 10위)을 불러들여 승점 3점을 노린다.울산은 22일 열린 FC안양 원정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7분 허율의 값진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연승이 불발됐지만, 지난 19일 광주FC(5대1)전에 이어 안양전에서 승점을 추가하며 2경기 무패(1승 1무)를 달렸다.울산은 2026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대전과 맞닥뜨린다. 지난 시즌 대전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다. 그렇지만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2무 4패로 동률, 리그 통산 전적에서는 54전 27승 15무 1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이번 맞대결의 키플레이어는 이희균과 허율이다. 둘은 2025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광주에서 울산으로 건너온 뒤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 2월 23일 대전 원정에서 허율이 울산 데뷔골을 터트리며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다음 맞대결이었던 4월 1일 홈 경기에서는 2대3으로 패했지만, 이희균이 데뷔골과 함께 1도움을 기록했다.최근 이희균과 허율은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희균은 22일 안양 원정에서 말컹 뒤를 받치며 활동량과 연계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24분 이희균 대신 허율이 그라운드를 밟았고, 이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37분 이진현이 상대 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허율이 문전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진현 역시 후반 투입된 자원으로, 김현석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허율은 두 경기 연속골로 부활을 알렸고, 이희균과 함께 대전전에서 좋은 추억을 살려 다시 한번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 ‘일타강사’ 김현석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은 잠자던 호랑이들을 깨웠다. 야고가 강원FC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부천FC1995, 제주SK의 골망을 연거푸 흔들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 현재 7경기에서 5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야고가 잠시 숨고르기를 하자 말컹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11일 인천유나이티드 원정 극장 골을 기점으로 FC서울, 광주FC전에서 3연속 골문을 가르며, 4경기 4골 1도움으로 리그 득점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브라질 듀오와 함께 허율(7경기 2골)까지 최근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강력한 공격 트리오가 완성됐다. 김현석 감독의 ‘결정력 족집게 과외’, 선수들을 향한 ‘믿음’, 선수들의 ‘노력’까지 더해지며 쓸 카드가 많아졌다. 여기에 이동경(8경기 2골 3도움)이 건재하고, 정승현(9경기 2골)은 골 넣는 수비수의 면모를 과시하며 득점원이 다양해졌다.울산과 대전이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점도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울산의 과거와 현재의 충돌이다. 과거 울산에 몸담으며 리그 3연속 우승(2022~2024)에 힘을 보탰던 주민규, 엄원상, 루빅손이 현재 대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수비라인에도 이명재, 임종은, 김현우, 김민덕 등 울산 출신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울산 역시 변화를 겪고 있지만, 야고와 말컹의 파괴력에 설계자 보야니치의 유연한 빌드업을 통한 축구 스타일이 완성돼가고 있다.울산 선수단은 옛 정을 잠시 접어두고, 홈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사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이를 악물고 준비했다. 대전과의 일전이 끝나면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5월 2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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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말컹에 허율까지 터진’ 울산 HD, FC안양 원정에서 승전고 울린다!

울산 HD가 FC안양과 격돌한다.울산은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현재까지 8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5승 1무 2패 승점 16 다득점 15로 2위에 올라있다. 울산은 2025시즌부터 K리그1에 합류한 안양과 지금까지 총 네 차례 맞붙어 1승 1무 2패로 열세다. 이번에 승점 3점을 손에 쥘 경우 전적은 동률이 되고, 연승 행진과 함께 FC서울(승점 19, 다득점 16)과의 선두 싸움에 불을 지필 수 있다.울산은 지난 19일 홈에서 펼쳐졌던 광주FC와 K리그1 8라운드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5대1 대승을 거뒀다. 최근 광주전 홈 3연속 승리, 3경기에서 총 10골을 터트렸고, 단 1실점만 내주며 안방 강자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 기세를 안양전까지 잇겠다는 목표다.물오른 괴물 공격수 말컹(3경기 4골 1도움)이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말컹은 지난 11일 인천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의 골망을 연거푸 흔들며 3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특히 광주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매서운 돌파로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크로스로 부주장 정승현의 헤딩골을 도왔다. 전반 27분에는 상대 문전에서 피지컬로 수비수를 압도한 뒤 이규성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12분에는 페널티킥을 침착히 성공시켰다.말컹은 “현재 100% 몸 상태가 아니다. 70% 정도다. 다시 출전한지 7일밖에 안 됐다. 피지컬과 정신적인 면이 계속 개선돼야 한다.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허율(6경기 1골)도 연속골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사다. 허율은 광주전에서 후반 33분 말컹 대신 교체 투입돼 후반 45분 이민혁의 패스를 받아 상대 아크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며 절묘한 왼발 감아 차기로 골문을 갈랐다. 2025년 9월 13일 포항 스틸러스전 이후 218일 만에 리그 득점포를 가동했다.부상을 털고 돌아온 에이스 이동경(7경기 2골 3도움)도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광주전에서 후반 18분 보야니치의 바통을 건네받았고, 후반 추가시간 강상우가 얻은 페널티킥을 마무리하며 포효했다. 이동경은 지난해 11월 1일 군복무를 마치고 열린 안양 원정에서 전반 12분 도움으로 복귀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추억을 살려 울산에 승점 3점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다.현재 울산의 팀 분위기는 최고조다. 시즌 시작 전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겠다”던 김현석 감독의 다짐이 들어맞고 있다.울산은 안양과 일전이 끝난 뒤인 26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대전 하나시티즌을 불러들여 10라운드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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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광주FC에 홈 3연속 다득점과 무실점 승리 도전

울산 HD가 호랑이굴로 광주FC를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울산은 19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현재 7경기를 치른 울산은 4승 1무 2패 승점 13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울산은 지난 15일 열린 FC서울과 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대4로 패했다. 빠르게 회복 후 경기 리뷰와 심층 분석을 통해 최하위인 광주(1승 3무 3패 승점6)전 준비에 돌입했다.울산은 광주와 역대 전적에서 31전 18승 7무 6패, 지난 시즌 2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광주와 두 차례 홈경기에서 3대0, 2대0으로 총 5골을 넣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맞대결해서 광주전 홈 3연속 다득점과 무실점 승리에 도전한다.돌아온 해결사 말컹이 선봉에 선다. 말컹은 지난 1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7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 골을 터트리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15일 서울과 2라운드 홈경기에도 후반 23분 장시영의 패스를 문전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전에서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또 눈여겨볼 선수는 장시영과 이민혁이다. 서울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장시영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로 수차례 상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말컹의 만회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중원의 마스터키 이민혁은 이희균 대신 투입돼 중원에서 강한 압박과 활동량으로 힘을 불어넣었고, 상대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두 차례 슈팅 모두 득점으로 이어질 뻔했다. 둘의 활약은 앞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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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 이즈 백’ 울산 HD, FC서울에 호랑이굴 불패 신화 이어간다!

울산 HD가 FC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호랑이굴 불패 신화를 이어간다.울산은 15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를 치른다.이 경기는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 일정으로 인해 순연된 경기다.현재 울산은 4승 1무 1패 승점 13점 2위로 선두인 서울(5승 1무 승점16)에 승점 3점 뒤져 있다.울산 입장에서 승점 3점 이상의 의미 있는 경기다. 이번에 승점 3점을 손에 넣어야 후순위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서울과 2강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지난 시즌 1무 2패로 열세였지만, 지금까지 183번 맞붙어 70승 60무 53패를 기록, K리그1에서는 58승 53무 4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특히 홈에서 강했다. 울산은 서울과 홈 역대 전적에서 40승 20무 23패(K리그1 35승 18무 20패, 리그컵 5승 2무 3패)로 앞선다. 2017년 4월 16일 1대1 무승부 이후 지난 시즌까지 13경기 무패(9승 4무)를 달리고 있다. 가장 최근 홈에서 서울에 패한 건 2016년 4월 24일 1대2가 마지막이다.이런 울산에 안방불패와 연이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울산 유스 출신으로 현재 부주장을 맡고 있는 중앙 수비수 정승현이다.정승현은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주장인 김영권이 부재중인 가운데 안정적으로 수비 리딩을 하고 있다. 정승현은 10년 전인 2016년 4월 24일 홈에서 열린 서울과 일전에서 후반 13분 김치곤 대신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당시 1대2로 쓰라린 패배를 맛봤지만, 2017년 4월 16일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하며 1대1 무승부에 기여, 울산의 서울전 홈 무패 행진의 초석을 다졌다.또 하나 눈여겨볼 대목은 울산 최후방의 스승 김용대 골키퍼 코치다. 김용대 코치는 2016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울산에서 활약하다가 은퇴를 했다. 지난 시즌 골키퍼 코치로 울산에 돌아와 현재 조현우, 문정인, 최주호, 류성민을 지도하고 있다. 2017년 4월 16일 서울과 1대1 무승부 당시 김용대 골키퍼가 울산 골문을 지켰다.조현우가 선배 김용대의 바통(울산의 서울전 홈 무패)을 이어받는다. 조현우는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5실점, 클린시트 2회로 여전히 뒷문을 꽁꽁 걸어 잠그고 있다. 지난 11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2대1 승)에서 상대 유효슈팅 6개 중에 5개를 막으며 울산의 승리를 뒷받침했다.울산은 서울전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었다. 해결사 말컹(1경기 1골)이 화려한 복귀 신고를 했다. 지난 11일 인천 원정에서 후반 38분 야고를 대신해 교체 투입, 1대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이규성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골로 연결해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월 18일 상하이 포트전(0-0 무) 이후 공식 출전 기록이 없었던 말컹은 과거 K리그를 주름 잡았던 모습을 회복하고자 ‘50일 만에 15kg을 감량’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현석 감독의 철저한 관리와 믿음 속에 체중 감량과 자신감 회복에 성공, 킬러 본능을 되찾으며 지난해 8월 16일 수원FC전 이후 239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서울전에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말컹은 “조금이나마 능력을 보여드릴 순간(인천전)이 있어 행복했다. 믿음을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얼마의 출전 시간을 부여 받든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말컹의 동반자이자 선의의 경쟁자인 야고(6경기 5골)도 인천전에서 이동경(6경기 1골 3도움)의 도움을 골로 연결했다. 이번 시즌 야고가 터지면 울산은 늘 승전고를 울렸다. 말컹, 야고, 이동경이 준비된 울산은 서울전에서도 그 공식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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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 앞세운’ 울산 HD, 무고사의 인천과 566일 만에 맞대결

울산 HD가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울산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3위에 자리한 울산이 5위 인천(2승 1무 3패 승점7)과 한판승부를 벌인다.지난 4일 울산은 전북 현대와 현대가 더비 원정에서 0대2로 아쉽게 패하며 무패행진이 4경기(3승 1무)에서 멈췄지만, 이후 빠르게 재정비 후 철저한 분석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울산은 리그 기준으로 인천과 59전 25승 20무 14패, 2021년부터 2024년(2025년 인천과 K리그1 맞대결 無)까지 최근 5년 동안 4승 8무 2패로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코리아컵에서 맞붙었는데, 2025년 5월 14일 안방에서 열린 코리아컵 4라운드(16강)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2024년 7월 17일 코리아컵 5라운드(8강)에서도 1대0 승리를 챙겼다.그렇지만 2024년 K리그1에서 세 차례 맞붙어 3연속 무승부(3대3, 1대1, 0대0)로, 만날 때마다 치열했던 만큼 이번에도 혈투가 예상된다.현재 울산은 유니폼을 입고 가장 최근 인천의 골망을 흔든 선수는 지난해 5월 14일 코라이컵에서 선제골로 포문을 연 허율과 현재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한 에릭이다. K리그1에서는 2024년 3월 17일 3대3 무승부 당시 이동경이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울산은 3년 만에 인천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가장 최근 인천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린 건 2023년 4월 25일이다. 당시 마틴 아담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후 인천 원정에서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져 있다. 2024년 9월 22일 이후 566일 만에 펼쳐지는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선두까지 넘볼 수 있다.야고가 인천상륙작전 선봉에 선다. 야고는 5경기에서 4골을 뽑아내며 득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바로 위에는 인천의 골잡이 무고사가 있다. 무고사는 개막 후 전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6경기 6골 1도움)를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고 있다. 공교롭게 야고가 2경기 연속(김천 상무, 전북) 침묵하자 울산은 제동이 걸렸다. 야고가 K리그1에서 뼈가 굵은 무고사를 넘어야 울산이 승점 3점을 손에 쥘 수 있다.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2026시즌 2-3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야고와 이동경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K리그1 MVP인 이동경은 이달의 선수로 야고를 전폭 지지하며 부주장의 품격을 선보였다. ‘야고+이동경’ 콤비가 이번 인천 원정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지 관심사다.‘넥스트 설영우’를 꿈꾸는 울산 유스의 걸작 최석현은 지난 7일 2026시즌 첫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2·3월 열린 K리그1 3경기에 출전해 라운드 베스트11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고, 강원과 개막전에서 도움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시즌 첫 영플레이어상 수상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최석현은 다가오는 인천전에서도 울산의 승리를 뒷받침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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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김현석의 첫 현대가더비!’ 울산 HD, 전북 원정에서 1,490일의 한(恨) 푼다!

‘1,490일 동안 닫힌 전주성의 문을 이번에는 기필코 열겠다!’A매치 휴식기를 알차게 보낸 울산 HD가 전북 현대와 정면충돌한다.울산은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 임한다.현재 울산은 개막 후 4경기 무패(3승 1무) 승점 10점으로 2위다. 이번에 상대할 전북은 5경기에서 2승 2무 1패 승점 8점 3위로 울산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울산이 이번 경기를 승리할 경우 전북의 추격을 뿌리치며 FC서울(승점12)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일 수 있다.이번 맞대결은 리그 기준으로 ‘100번째 현대가더비’다. 울산은 지금까지 전북과 리그에서 99번 격돌해 37승 24무 38패로 1경기 열세다.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붙어 1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1일 홈에서 보야니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후 원정과 홈에서 각각 1대3, 0대2로 패했다.또 한 가지 눈여겨볼 대목은 울산은 최근 다섯 시즌(2021~2025) 동안 전북과 시즌 첫 대결을 5경기 무패(3승 2무)로 압도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번 시즌도 1로빈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기 위해선 ‘1,490일 묵은 전주성 징크스’를 깨뜨려야 한다. 울산이 전북의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장 최근에 승리한 건 지난 2022년 3월 6일로, 이후 무려 1,490일 동안 웃지 못하고 있다. 멈춰있는 울산의 전주 원정 승리 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할 적임자는 돌아온 골잡이 야고다.야고는 이번 시즌 4경기 4골로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과거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던 좋은 추억이 있다. 2024년 5월 29일, 후반 32분 결승골을 뽑아내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2년 전 그 기억과 최근 폭발적인 골 감각을 바탕으로 1,490일 동안 닫힌 전주성의 문을 활짝 열겠다는 의지다.아울러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의 첫 현대가더비’다.울산의 원클럽 레전드로 사령탑 부임한 김현석 감독은 3승 1무로 시즌 초반 팀의 순항을 이끌고 있다. 전북 역시 정정용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앉히며 새 시대를 맞이했다. 두 팀 모두 지난달까지 김천 상무·부천FC1995를 모두 상대한 가운데, 김천과는 두 팀 모두 무승부에 그쳤으나 울산은 부천에 2대1 승리를 거뒀고, 전북은 2대3으로 패했다. 김현석 감독이 지도자로서 처음 경험하는 현대가더비에서 어떤 전술과 지략으로 승전고를 울릴지 관심사다.흥미로운 볼거리도 많다. 울산의 에이스 이동경과 측면의 지배자 조현택이 스승 정정용 감독과 조우한다.둘은 김천 상무 시절 현재 전북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적·정신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졌다. 이동경과 조현택의 활약에 힘입어 김천은 2024·2025시즌 창단 후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에 올랐다. 울산 복귀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선수가 스승에게 비수를 꽂을지 관심사다.중앙 수비수 이재익 역시 옛 스승인 정정용 감독과 친정을 상대한다.이재익은 U20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정정용 감독 지휘 아래 2019 FIFA U-20 월드컵에 전 경기 출전하며 역사상 최초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21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정정용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2024시즌 전북에서 활약한 이재익은 2025시즌부터 울산에 몸담고 있다. 이번 시즌 4경기(선발 3경기, 교체 1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안정적으로 울산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현재 주장인 김영권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부주장인 정승현과 함께 전북의 맹공을 잘 틀어막겠다는 목표다.이밖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와 유럽 원정 평가전 소집됐던 수문장 조현우(울산, 4경기 2실점 2클린시트)와 송범근(전북, 5경기 5실점 2클린시트)의 맞대결도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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