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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K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2011시즌을 마무리 지었다.울산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2011 챔피언십'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울산은 후반 11분 설기현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의도대로 경기를 풀어가는 듯 했으나, 후반 14분과 23분에 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서울,수원,포항을 차례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체력적인 부담을 갖고도 전북과 좋은 경기를 펼치며 준우승을 기록한 울산의 투혼은 눈부셨다.양팀은 경기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홈팀 전북이 공격을 시도했으나, 이렇다할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 울산은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 가담한 이용이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으나, 루시오의 발에 빗맞으면서 골대 옆으로 향했다.울산은 전분 24분 이동국에게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이동국의 슛을 김영광이 선방해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들어 더욱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그리고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전북 페널티에어리에 왼쪽에서 루시오가 감각적인 볼터치 후 설기현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줬고, 단독 찬스를 맞이한 설기현이 골문 반대편 구석으로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넣었다.선제골에 힘입어 울산이 대 역전극을 펼치는 듯 했으나 2분뒤 최재수의 파울로 다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선제골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내준 페널티킥이라 더욱 아쉬웠다. 결국 에닝요에게 페널티킥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비록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한골만 더 넣어도 연장전에 갈 수 있는 상황이기에 울산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격을 펼쳤다.후반 18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설기현의 크로스를 루시오가 절묘한 움직임에 이은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공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김민식 골키퍼에게 향하면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울산은 이후에도 계속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23분 역습으로 전북의 루이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상황은 더욱 급박해졌다.2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울산의 김호곤 감독은 박동석, 고창현, 이진호를 투입하는 공격적인 교체카드를 뽑아들었지만 전북의 밀집 수비에 막혀 아쉽게도 득점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201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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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7
울산현대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챔피언 결정 1차전 홈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울산은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6시 1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북의 에닝요에게 2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평일 저녁 그것도 평소보다 이른 시간, 하지만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무려 25,375명의 관중이 문수축구장을 찾아 울산의 뜨거운 축구열기를 증명했다. 울산 김호곤 감독은 챔피언 결정 1차전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조커로만 활용했던 용병 공격수 루시오를 전격적으로 선발 출장 시킨 것. 울산은 체력적인 열세와 전북의 적극적인 공세에 대비해 다소 수비적인 전술을 펼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오히려 맞불 작전에 나섰다. 김감독의 이러한 작전은 경기 초반 정규리그 1위 전북을 크게 압박하며 성과를 거뒀다. 루시오를 앞세운 울산의 공격진은 전반 초반부터 전북 수비진을 흔들었다. 최근 약 한달여간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한 전북 선수단이 경기 감각을 되찾기 전에 거세게 몰아 붙인 것이 주효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루시오는 특유의 볼 키핑력과 드리블 돌파를 앞세워 전북 수비진을 흔들었고, 적극적인 오버래핑에 나선 최재수와 호흡을 맞추며 경기 초반 전북 골문을 위협했다. 루시오와 최재수 콤비는 전반 16분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오버래핑에 나선 최재수가 패널티 박스안의 루시오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맞이했지만 마무리 슈팅이 빗맞으며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울산의 공격은 왼쪽 측면에 한정되지 않았다. 루시오-김신욱-설기현 세 선수가 수시로 위치를 바꾸며 전북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23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이 연결됐다. 설기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하자 김신욱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며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나고 말았다. 이 후에도 울산의 공세는 계속됐지만 좌, 우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며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계속되는 공격 속에 울산은 전반 31분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다. 루시오가 전북진영 왼쪽에서 전북 골문을 향해 올린 크로스를 설기현이 달려들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스쳐지나갔고, 이를 뒤따르던 고슬기가 재차 전북 골문을 향해 밀어 넣었지만 설기현의 오프 사이드가 선언되며 골로 인정받지 못했다. 계속된 공세를 펼치던 울산은 전반 중후반을 넘어서며 위기를 맞이했다. 첫번째 위기는 전반 36분이었다. 아크 정면에서 핸드볼 파울로 전북에게 프리킥 찬스를 내준 것. 전북의 키커는 K리그 최고의 오른발 스페셜리스트 에닝요. 울산은 필드플레이어 전원이 벽을 세우며 방어에 나섰고 에닝요의 킥은 수비벽에 막히며 김영광 골키퍼가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한차례 전북의 거친 반격을 막아낸 울산은 다시 공세에 나섰다. 전반 38분 전북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루시오는 상대 수비진이 예상 못하는 거리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루시오의 슈팅은 전북 수비에 맞으며 전북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최재수의 정교한 코너킥을 장신 수비수 이재성이 상대 수비진 사이에서 절묘한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골포스트에 맞고 튕겨나갔다. 울산은 전반 43분 다시한번 아크 정면에서 에닝요에게 프리킥을 내줬지만 에닝요의 슈팅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울산은 전반 막바지 전북에게 계속해서 코너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높이에서 우위를 보이며 전반을 실점없이 마무리 지었다. 루시오 선발이라는 깜짝 카드를 선보인 울산 김호곤 감독은 특별한 전술변화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울산은 서서히 공격의 고삐를 당기려던 후반 5분 전북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에닝요의 힐 패스를 이어받은 이동국을 수비하던 이재성이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 킥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후반 7분 에닝요가 키커로 나서 울산 골문 오른쪽으로 차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울산의 공세는 전북 수비진의 업사이드 트랩에 막히며 무위에 그쳤지만 전북의 공세는 쉽사리 사그러 들지 않았다. 후반 12분 울산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진이 걷어낸 공이 박원재에게 이어졌고 박원재가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울산 골문을 살짝 빗겨나갔다. 전북의 공세를 막아낸 울산은 후반 16분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공격에 가담했던 곽태휘가 전북 지역 아크 정면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울산은 그동안 줄곧 프리킥을 전담해서 찼던 고슬기가 킥커로 나설것으로 보였지만 공 옆에 서있던 곽태휘가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도 이를 막아내야 했던 전북 선수단도 곽태휘의 슈팅을 예상하지 못했다. 울산의 홈 팬들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전북 선수단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울산의 공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19분 설기현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으로 떨궈줬고 쇄도하던 고슬기가 전북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옆으로 살짝 빗겨나갔다. 후반 22분에는 전북 진영 오른쪽에서 설기현이 오른발로 띄어준 공을 김신욱이 껑충 뛰어올라 헤딩슛을 시도하지만 아쉽게도 골문 옆으로 빗겨나갔다. 울산의 파상공세에 당황한 전북은 후반 25분 루이스와 이승현을 빼고 정성훈과 로브렉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공격진에 변화를 준 전북은 정규리그 득점 1위 팀 답게 한층 더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결국 울산은 후반 34분 혼전상황에서 이재성이 걷어낸 공을 에닝요가 왼발로 밀어넣으면서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울산은 마지막 10분동안 한 골차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사력을 다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전북의 굳게 닫힌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결국 울산은 전북에게 1-2로 패하며 챔피언 결정 1차전을 마무리 했다. 울산은 정규리그 1위팀 전북을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1차전 패배와 고슬기, 이재성이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나설 수 없게 돼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울산과 전북이 챔피언 결정 2차전은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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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94
울산이 포항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정규리그 6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울산은 서울, 수원, 포항을 연이어 격파하며 기적의 드라마를 써 나가고 있다.울산은 26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쉽' 플레이오프 포항과의 경기에서 설기현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울산은 오는 30일과 내달 4일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릴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와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됐다.또한 울산은 이날 경기의 승리로 2012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울산은 전반 8분만에 모따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페널티킥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김승규는 모따의 페널티킥을 막아낸데 이어 전반 22분에는 황진성의 페널티킥도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을 보여줬다.지난 수원전에서도 승부차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승규는, 김영광이 이날 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1년여만에 선발 출장했고,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끄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울산의 영웅으로 등극했다.포항의 공세에 고전했던 울산은 김승규의 선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국 울산은 후반 들어 기회를 맞았다. 후반 26분 설기현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골문 왼쪽 구석으로 차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울산은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슈바, 조찬호 등을 잇달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린 포항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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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2
울산 현대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수원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울산은 23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쉽' 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수원을 상대로 연장까지 1-1로 비긴후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2012년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성공해 오는 26일 챔피언결정전 출전권을 놓고 포항과 다투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울산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신욱을 최전방 원톱으로 좌우에는 설기현과 박승일이 위치했다. 고슬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에스티벤과 이호는 더블 볼란치로 나섰다. 곽태휘와 이재성이 센터백으로, 최재수와 이용은 좌우 풀백으로 나서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변함없이 김영광이 지켰다.원정팀인 울산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다. 수원은 전반 시작과 함께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이어진 염기훈의 프리킥을 곽희주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전반 초반 위기를 무사히 넘긴 울산은 서서히 공격에 나서기 시작했고, 양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쳤다.전반 10분 최재수의 절묘한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박승일이 찬스를 맞이했으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무위에 그쳤고, 전반 14분에도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찬스를 맞이했으나, 정성룡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19분에는 하태균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김영광의 손끝을 스치면서 골포스트를 맞고 아웃되면서 위기를 넘겼다.위기 뒤에 곧 기회가 왔다. 울산은 전반 21분, 이재성의 패스를 이어받아 맞이한 단독찬스를 맞이한 김신욱이 침착하게 골로 연켤시키며 선제골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끝까지 집중력을 살린 울산의 장점이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수원은 후반들어 동점골을 넣기 위해 반격을 펼쳤지만, 효율적인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오히려 공격의 날카로움은 울산이 돋보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설기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김신욱이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정성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뒤지고 있던 수원은 후반 17분만에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이상호를 빼고 박종진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노렸다.후반 20분, 역습 찬스를 맞이한 울산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설기현의 크로스를 고슬기가 이어받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앞서고 있던 울산은 후반 25분에 미드필더 박승일을 빼고 수비수 강민수를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 35분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오장은의 단독찬스를 막으려다 김영광이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마토는 가볍게 동점골을 성공시켰다.결국 1대1로 전,후반 90분을 마친 양팀의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울산은 연장 후반 4분 염기훈의 코너킥에 이은 마토의 헤딩슛으로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용이 골문 앞에서 가까스로 걷어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연장 전반 10분 울산은 최재수를 빼고 루시오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지만 양팀 모두 연장 내내 이렇다 할 찬스를 맞이하지 못했다. 울산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김승규를 투입 승부차기를 대비했다.승부차기는 수원의 선축으로 시작됐다.수원의 첫번째 키커로 나선 마토는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울산의 첫번째 키커로 나선 설기현의 킥은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고 말았다.하지만 수원의 두번째 키커로 나선 염기훈의 킥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루시오가 골문 왼쪽 구석으로 가볍게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수원의 세번째 키커로 나선 양상민은 크로스바를 크게 넘기는 실축을 하며 득점에 실패했고 울산의 세번째 키커 김신욱은 여유롭게 칩킥으로 골키퍼를 속이고 득점에 성공했다.수원의 네번째 키커로 나선 최성환은 골포스트를 맞추며 득점에 실패했고, 울산의 네번째 키커 고슬기가 골을 성공시키며 울산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2012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 '아시아의 깡패'로 불리던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울산의 서포터 처용전사는 경기가 끝나고 '잘있어요' 응원가를 부르며 승리를 자축했다. 김호곤 감독 인터뷰 내용승부차기를 앞두고 김승규를 투입한 이유는?골키퍼와 관련해서는 김성수 골키퍼 코치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내가 지휘봉을 잡기 전에도 김승규로 교체를 해서 이긴적이 있다고 했다. 김성수 코치의 작전이 주효했던 것 같다. 김영광이 다음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하지만, 김승규 역시 그동안 꾸준히 훈련해 왔기 때문에 믿고 있다.포항전을 앞둔 각오는?일단 올 시즌에 임할때 최우선 목표가 ACL 출전권을 따는 것이었다. 그것을 이뤄서 너무 기쁘다. 올시즌 포항을 상대로는 1승 1패를 했다. 포항이 정규리그에서 2위를 한 강팀이고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선수들이 상승세를 몰아서 잘 할 것으로 기대한다.챔피언쉽에서 경기력이 확연히 좋아진 이유는?정규리그를 마지고 선수들에게 딱 한가지만 주문했다. 정규리그 내내 우리의 공격템포가 늦었고, 이대로 간다면 승산이 없다고 봤다. 선수들에게 한템포 빠른 경기를 강조했다. 역습시 빠른 템포로 풀어가기 위해 여러가지로 준비했고 그것이 통하고 있다고 본다. 고참 선수들의 활약이 좋은데?설기현 곽태휘 등 고참 선수들이 팀을 잘 이끌어 주고 있다. 특히 설기현은 가장 열심히 훈련에 임하면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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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86
울산 현대가 무서운 고공 플레이를 앞세워 서울을 꺾고 K리그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울산은 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울산은 경기 초반 서울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내려 앉지 않고 허리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맞붙었다. 최전방에 김신욱을 세우고 좌우 측면에 설기현과 박승일을 배치해 빠른 측면 공격에 이은 고공 플레이로 서울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높이를 앞세운 울산의 공격은 통했다. 전반 17분 세트피스 때 곽태휘가 골키퍼 김용대와 공중볼을 다투다 흐른 볼을 재빠르게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곽태휘의 제공권과 집중력이 돋보인 슈팅이었다. 올 시즌 곽태휘의 8호골이다. 서울은 데얀과 몰리나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울산은 곽태휘, 이재성이 안정된 수비를 펼쳤고 골키퍼 김영광이 신들린 선방을 펼쳤다. 울산은 1골 차 리드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고 전반 33분 추가 득점을 넣는데 성공했다. 설기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띄운 크로스를 김신욱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울산은 후반 13분 데얀에게 한 골을 내주며 1골 차로 따라잡혔으나 1분 만에 간결하고 빠른 측면 패턴 플레이로 세 번째 골을 넣어 달아났다. 설기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띄운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돼 튀어 오른 걸 고슬기가 몸을 날려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스코어를 2골 차로 벌리자 강민수와 강진욱을 교체 투입하며 수비를 단단히 했다. 견고해진 수비벽을 뚫기에는 서울의 창은 날카롭지 않았다. 후반 32분 크로스바를 강타한 최현태의 중거리 슈팅을 제외하고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지만 울산 수비라인은 집중력을 끝까지 잃지 않았다. 3-1로 승리한 울산은 오는 23일 6강 플레이오프 수원-부산전 승자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이길 경우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다.try{parent.viewiframe.resizeIframeWith(document.body.scrollWidth, document.body.scrollHeight);}catch(e){}function removeChildSafe(el){while(el.childNodes.length>0){removeChildSafe(el.childNodes[el.childNodes.length-1]);} el.parentNode.removeChild(el);}function showEmbedWithId(id,url){var holder=document.getElementById(id);if(holder==null)return;var ctl=document.createElement("embed");ctl.src=url;removeChildSafe(holder);holder.appendChild(ctl);}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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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11
울산 현대가 2년 연속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30일 오후 3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0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울산은 강원을 2-0으로 이긴 부산에게 5위 자리를 내줬으나 6위 자리를 지키며 가을 잔치 초대장을 거머쥐었다. 무승부만 해도 자력으로 6강행이 확정되는 울산이었다. 그러나 이게 오히려 울산을 어렵게 만들었다. 비겨도 된다는 안일함과 한방 얻어 맞으면 곤란한 초조함이 공존했고 선수들의 몸놀림도 가볍지 않았다. 김신욱이 전반전에만 두 차례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노 골이 선언됐다. 오히려 대구의 거센 반격에 울산 수비가 적지 않게 흔들렸다. 불안한 0-0 상황은 계속됐다. 이에 울산은 후반 들어 설기현과 김신욱을 빼고 루시오와 이진호를 교체 투입했다. 제공권을 활용해 대구의 골문을 열겠다는 복안이었다. 그리고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루시오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그러는 사이 울산을 쫓던 팀들이 스스로 미끄러졌다. 경남은 서울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고 전남은 전북에게 1-0으로 앞서다 동점골을 내줬다. 울산으로선 6강행이 눈 앞에 다가왔고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6위가 확정된 울산은 오는 11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위 서울과 6강 플레이오프 단편 승부를 치른다.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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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4
울산 현대가 부산을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까워졌다.울산은 22일 오후 5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9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5분 고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울산으로선 경기 전 마음이 무거웠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이는 경남, 제주가 모두 이겼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부산에게 패할 경우 8위까지 내려 앉을 수 있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울산은 김신욱, 루시오, 설기현, 고창현 등을 앞세웠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진 않았다. 신중하게 탐색전을 펼쳤다. 패하면 안 되는 부산 또한 무리하게 나서지 않았다. 전반전은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진 끝에 무득점으로 끝났다. 먼저 변화를 준 건 울산이었다. 울산은 후반 들어 고창현, 에스티벤을 빼고 이호, 박승일을 연이어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후반 초반 날카로운 공격을 펼친 건 부산이었다. 임상협, 양동현이 잇달아 날린 슈팅을 잘 막아낸 울산은 후반 25분 마침내 골을 터뜨렸다. 김호곤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박승일이 패스한 걸 고슬기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부산의 골문을 열어 제쳤다. 울산은 이후 강민수를 교체 투입해 수비 라인을 강화했고 부산의 반격을 잘 막아내 1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최근 K리그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K리그에서 13승 6무 10패(승점 45점)로 부산(승점 43점)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울산은 7위 경남에 승점 3점 차여서 오는 30일 대구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된다.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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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12
2011 K리그 28R 울산현대vs포항스틸러스 울산 현대가 마침내 6위로 뛰어 오르며 가을 잔치에 초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울산은 16일 오후 5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했던 울산은 매우 공격적인 라인업을 짰다. 설기현, 루시오, 김신욱, 고슬기, 박승일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울산은 볼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최전방의 김신욱을 활용한 측면 크로스 공격으로 포항 수비를 흔들었다. 그리고 전반 21분 선제 득점을 올렸다. 고슬기가 최재수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곽태휘를 축으로 한 안정된 수비로 포항의 공세를 차단하면서 빠른 역습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내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포항은 후반 11분 황진성과 고무열 등 공격 자원을 잇달아 교체 투입하며 동점골을 넣고자 했다. 울산은 이를 잘 버텨냈으나 후반 37분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아사모아가 띄운 크로스가 그대로 골로 연결된 것. 이제 다급해진 건 울산이었다. 승점 1점에 만족할 수 없었던 울산은 공격을 퍼부었고 후반 47분 극적인 골을 넣었다. 고창현이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날린 슈팅이 포항의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울산은 포항을 2-1로 꺾으면서 최근 K리그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 행진을 달렸다. 12승 6무 10패를 기록한 울산은 광주에게 0-2로 패한 전남을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다. 울산은 K리그 29라운드에서 부산과 맞대결을 갖는데 승리한다면 5위까지 뛰어 오른다.
20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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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K리그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6위권 이내로 오를 수 있던 기회를 놓쳤다. 울산은 2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K리그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광주와의 통산 전적에서는 2승 1무로 우위를 지켰다. 하지만 6위 부산이 경남에게 0-1로 패했기에 울산은 광주를 이겼을 경우 자리를 맞바꿀 수 있었다. 더욱이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을 경우 5위까지 뛰어 오를 수 있었던 터라 무승부라는 결과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11승 6무 10패를 기록해 부산을 승점 1차로 따라 잡았다. 울산은 지난 9월 24일 인천 전과 비교해 베스트11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이진호와 이용을 대신해 이호, 최재수가 선발 출장했다. 공격진은 루시오, 설기현, 박승일로 구성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미드필드 싸움이 펼쳐졌다. 빈 틈이 없어 울산과 광주 모두 쉽사리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울산은 전반 11분 곽태휘가 과감한 장거리 프리킥 슈팅을 때렸으나 볼은 수비벽을 맞고 밖으로 나갔다. 이후 울산은 볼 점유율에서 광주에 앞섰지만 전반적으로 광주에게 밀렸다. 광주는 박기동, 이승기를 앞세워 빠른 측면 돌파로 공격의 활로를 모색했다. 이에 울산 수비가 다소 흔들렸으나 골키퍼 김영광이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김영광은 빠른 상황 판단으로 광주의 공격을 모두 차단했다. 전반 37분 김동섭과 1대1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으나 침착하게 대응해 슈팅을 잘 잡아냈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를 주도한 건 광주였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울산은 잇단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박승일과 에스티벤을 대신해 김신욱과 고창현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교체 카드는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 울산은 서서히 공격이 풀리기 시작했다. 후반 10분 설기현의 중거리 슈팅으로 광주 수비를 위협했고 6분 뒤에는 루시오가 날카로운 헤딩 슈팅을 했으나 왼쪽 골 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울산은 경기 주도권을 쥐고 보다 공격 지역에 머물렀다. 이에 광주는 주앙파울로를 투입해 역습 능력을 끌어 올렸다. 후반 34분 주앙파울로가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서 수비수를 잡아채는 파울을 해 노 골이 선언됐다. 울산은 후반 40분 이진호를 마지막 교체 카드로 활용했다.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고 반드시 골을 넣어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교체 카드였다. 추가시간은 4분, 울산과 광주에게 한 차례씩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먼저 기회를 잡은 건 광주였다. 광주는 후반 46분 이승기가 주앙파울로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을 때렸으나 왼쪽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울산으로선 가슴을 쓸어 내리는 순간이었다. 2분 후 울산도 득점 기회를 얻었다. 프리킥에서 띄운 볼을 이진호가 수비수 사이에서 절묘한 헤딩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 박호진의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잠시 후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20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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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파죽의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울산은 24일 오후 7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6라운드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설기현과 박승일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울산이다. 이에 루시오와 이진호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좌우 측면에 설기현과 박승일을 배치했다. 울산은 전반 2분 재빠른 드로인 공격 속에 설기현이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인천의 수비를 위협했다. 이후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인천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울산의 공격은 매끄럽게 전개되지 않았다. 미드필드 싸움에서 밀렸고 알미르, 카파제, 정혁을 앞세운 인천의 예리한 역습을 막는데 힘을 쏟아야 했다. 이재권, 알미르, 정혁의 잇단 슈팅은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면서 울산도 숨을 고를 수 있게 됐다. 울산은 미드필드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전반 35분 이진호를 빼고 이호를 교체 투입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전반 종료 직전 이용의 중거리 슈팅은 인천 골키퍼 권정혁의 선방에 막혔다. 울산은 볼 점유율 54%대46%로 앞섰으나 슈팅 수에서 2대7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 들어서도 한교원, 이재권에게 잇달아 슈팅을 내주는 등 인천의 공세에 시달렸다. 하지만 후반 10분 이후부터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울산의 공격 비중이 서서히 늘어났다. 설기현은 영리한 플레이로 공격 지역에서 상대 수비의 파울을 유도하며 세트피스 공격 횟수를 늘렸다. 그리고 이런 작전은 골로 이어졌다. 후반 24분 인천의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설기현이 골문 빈 곳으로 차 넣었다. 리드를 잡은 울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으로 올라선 인천의 수비 배후를 노렸다. 효과적인 역습이 전개된 것. 후반 32분 회심의 슈팅이 왼쪽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불운이 있었으나 4분 후 빠른 역습으로 추가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박승일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왼쪽 골문 빈 곳으로 슈팅해 골을 터뜨렸다. 지난 9월 17일 상주 전에서 K리그 첫 골을 넣었던 박승일은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울산은 이후 인천의 공세를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으로 잘 막아내며 2-0의 승리를 지켜냈다. 3연승을 한 울산은 11승 5무 10패 30득점 28실점을 기록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더욱 키워 나갔다. 전북과 0-0으로 비긴 제주를 승점 1점차로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다.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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