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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슈팅 횟수가 적은 이유?최근 경기와 달리 패스를 통한 빌드업 전개. 익숙하지 않아 중원에서의 잦은 패스 미스와 퍼스트 터치 미스가 많았다.패스 후 2차 움직임이 없어 공격수를 서포트 하지 못함. 미드필더와 윙백의 움직임이 아쉽다.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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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3
[K리그 클래식 2015] 11R 성남전(05.16) - 성남 원정에서 0-1 석패울산이 5월 1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 성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리그에서 6경기 무승(4무 2패)이라는 부진에 빠져 있던 울산은 이번 패배로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울산은 골키퍼 김승규, 4백에는 정동호, 유준수, 김근환, 임창우가 투입 됐고, 수비형 미드필더에 마스다와 하성민,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고창현, 제파로프, 안현범이 나왔고 최전방 원톱으로는 양동현이 출전했다. 윤정환 감독이 징계로 인해 벤치에서 지휘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울산은 비교적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성남의 끊임없는 공격 속에서도 울산의 4백 라인과 수문장 김승규의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았고 안현범과 제파로프, 고창현이 수차례 공격을 시도하면서 0-0 균형을 유지해 나갔다. 후반은 울산이 상대적으로 밀리는 분위기였다. 후반 13분에는 이명재가 정동호 대신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18분에는 안현범 대신 따르따를 교체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후반 34분에는 고창현 대신 김신욱을 마지막 교체 카드로 투입하면서 트윈타워를 가동했고 고공 공격을 통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39분 잠깐 방심한 틈을 타 성남의 정선호가 왼발 슈팅을 했고 김승규가 미처 막지 못하면서 실점을 허용했다. 울산의 트윈타워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경기가 종료되면서 0-1로 패했다.제주전, 전북전에 이어 성남전까지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울산은 오는 25일 월요일 석가탄신일에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 ‘동해안 더비’ 2차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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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3
복구자비필고(伏久者飛必高)오래 엎드리면 반드시 높이 난다전략적 수비를 선택한 울산간결한 공격의 방법을 선택한 울산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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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5
[K리그 클래식 2015] 10R 전북전(05.10) - 마스다 시즌 2호 골, 전북전 1-2 패배울산이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5월 10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1대2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김근환, 정승현, 임창우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구본상과 마스다가 선발 출전했고 측면에는 제파로프와 김태환이 출전했다. 양동현과 김신욱이 투톱으로 나서 울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7분 구본상의 중거리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열 정도로 초반 양 팀은 탐색전에 가까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울산은 전북의 막강한 공격을 계속 허용했지만 실점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펼쳤다. 전반 중반 제파로프와 마스다가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투톱 형태를 띄었지만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전북의 수비벽은 두꺼웠다. 울산은 선수 변화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14분 부상을 입은 김태환을 빼고 안현범을 투입했다. 교체 이후 울산은 페널티킥을 내주며 선제골을 먼저 허용했다. 흐름이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울산은 곧바로 반격을 시도했고 마스다의 발 끝에서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22분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전북 골망을 흔들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동점을 만든 지 1분 만에 울산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후반 37분 제파로프를 빼고 고창현을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한 골차 패배로 마무리됐다.지난 제주 원정에 이어 2연패를 당한 울산은 16일 성남 원정에 나선다. 울산이 연패에서 벗어나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20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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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4
힘을 내요. 슈퍼 파월!힘을 발휘한 디펜스! 힘이 부족한 슈퍼 미드필더와 어태커!최상의 수비력 유지를 위해 미드필더의 적극적인 맨마킹과 커버플레이 필요.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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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35
[K리그 클래식 2015] 9R 제주전(05.05) - 제주 원정에서 올 시즌 첫 패배K리그 클래식 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던 울산이 ‘안방불패' 제주의 벽을 넘지 못했다. 5월 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제파로프의 프리킥으로 선제 득점을 올렸지만 후반 2골을 내주며 1대2 역전패를 당했다. 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고 정동호, 김근환, 정승현, 임창우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하성민이 선발로 출전했고 좌우 측면에는 따르따와 김태환이 선발 출전했다. 김신욱과 제파로프가 울산의 공격을 책임졌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7분 아크 정면에서 제파로프의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 이후 울산은 제주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1대0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제주전에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골을 내줬다. 수비가 우왕자왕하는 사이 제주 강수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중반 감독이 퇴장까지 당하는 악재까지 겹친 울산은 따르따를 빼고 안현범을 투입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제주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위 전북과의 격차를 줄이고자 했던 울산은 후반 추가 시간 직전 페널티 박스 내에서 제주 윤빛가람에게 통한의 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까지 울산은 거세게 제주의 골문을 노렸지만 끝내 열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1대2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올 시즌 패배를 모르던 울산은 제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울산은 오는 10일 현재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쇄신과 함께 선두와의 격차를 줄일 전망이다.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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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4
[하나은행 FA컵] 32강 서울이랜드전(04.29) - 승부차기 접전 끝에 서울 이랜드 꺾고 FA컵 16강 진출!4월 29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서울 이랜드와의 32강 경기에서 울산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PK)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울산은 어김없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양동현, 미드필더에는 평소 따르따-제파로프-김태환 삼각편대 대신 고창현-카사-안현범이 나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하-마 라인의 하성민과 마스다, 4백 수비에는 정동호, 정승현, 김근환, 임창우가 출전했다. 초반은 울산의 흐름으로 시작했다. 고창현과 안현범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양동현에게 볼을 공급했고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7분 양동현의 위협적인 슈팅과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쉽게 김영광한테 막히면서 골을 넣지 못했다. 25분, 30분에는 카사가 공격에 적극 가담하면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이후에도 안현범, 마스다, 고창현이 공격에 투입되면서 이랜드를 압박했지만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6분 울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양동현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린 후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문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18분 서울 이랜드 주민규의 슈팅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동점골을 허용해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승규가 민첩하게 반응해 공을 건드렸지만 골대 밖으로 밀어내지는 못했다. 이후 울산은 김신욱을 투입해 고공 공격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이득을 보지 못했다. 후반전이 끝나고 연장 전반, 연장 후반까지도 추가골을 넣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다. 연장 후반 이랜드의 타라바이가 퇴장을 당해 수적 우세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추가골을 못 넣은 것이 아쉽게 작용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울산의 7번째 키커까지 골을 넣으면서 6-5 상황, 이랜드의 7번째 키커 조원희가 나왔다. 조원희가 구석으로 찬 공을 김승규가 선방해 내면서 6-5 승리를 거뒀고, FA컵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사실상 5경기 연속 무승부 경기를 펼친 울산은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떠나 제주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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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87
유일하게 패가 없는 울산, 하지만 4경기 연속 무승부1ST 공격의 해법을 찾지 못한 슈팅 0회2ND 공격의 해법을 보여준 하성민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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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2
[K리그 클래식 2015] 8R 부산전(04.25) - 부산과 1-1 무승부, 8경기 연속 무패울산이 또 다시 무승부 경기를 펼치며 아쉬운 승점 1점을 획득했다. 4월 25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부산 아이파크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 회심의 동점골을 터트리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김근환과 정승현이 중앙 수비, 임창우와 정동호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구본상과 하성민이 중원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이뤘고, 따르따와 김태환이 좌우 날개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자리에는 김신욱, 공격형 미드필더는 제파로프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 부산의 매서운 공격이 시작됐다. 전반 7분 부산 한지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위기에서 벗어난 울산은 측면을 쉽게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부산 공격진들의 빠른 스피드를 상대로 여러 차례 불안한 수비 모습을 보였다. 울산은 따르따와 제파로프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좀처럼 공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부산은 전반 30분도 지나기 전에 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교체 카드 2장을 썼다. 예상과 달리 부산에 주도권을 내준 울산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전반을 0대0으로 마쳤다. 전반 다소 고전한 모습을 보인 울산은 후반 들어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 7분 제파로프의 프리킥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동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이후 따르따를 빼고 양동현을 투입하며 공격의 무게감을 높힌 울산은 연이은 공격으로 부산 골문을 위협했지만 좀처럼 열지 못했다. 좋은 활약을 펼쳤던 제파로프 대신 고창현을 투입한 울산은 총공세를 펼쳤고 드디어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43분 고창현의 코너킥을 김신욱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 볼은 부산 수비수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트린 울산은 결국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했다. 또 다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4경기 연속 1대1 무승부를 거둔 울산은 오는 4월 29일 울산 이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FA컵 32강 경기를 치른다. FA컵에서 지긋지긋한 무승부 경기를 벗어나 화끈한 골잔치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20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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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5
5백(BACK)으로 지키려다 원점으로 백(BACK)하다경기 초반 전방 압박 수비는 상대 공격 루트 차단에 매우 효과적.측면에서의 짧은 패스를 통한 공격은 득점까지 연결.수비 지향적 미드필더는 상대 공격의 빌미 제공.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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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