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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축구 명언으로 바라 본 수원전축구는 스타가 아닌 팀이 하는 것이다. - 펠레강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 - 베켄바워땀에 젖은 유니폼, 그것이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전부다. - 폴 스콜스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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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89
[K리그 클래식 2015] 27R 수원전(08.22) - 김치곤 시즌 첫 골, 수원 원정 1-3 패배 울산현대가 수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울산은 8월 22일 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수원 삼성과의 27라운드 경기에서 1대3으로 패배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김영삼, 김치곤, 임창우, 정동호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고 허리에 마스다, 구본상이 출전했다. 2선에는 코바, 제파로프, 에벨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최전방 자리에는 김신욱이 출전했다. 울산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이번 수원전에 배수의 진을 치고 나왔다. 롱볼 보다는 짧은 패싱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던 울산은 전반 30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선제골을 내줬다. 선제골을 내준 울산은 동점골을 노리다가 전반 39분 제파로프의 코너킥을 김치곤이 헤딩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전반을 1대1로 마쳤다. 하프타임에 울산은 선수 변화 없이 후반을 맞이했고 상대팀은 염기훈을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후반 5분 크로싱에 의한 실점을 허용한 울산은 후반 26분 이날 도움을 기록한 제파로프 대신 양동현을 투입하며 높이를 더욱 강화했다. 교체 직후 또 다시 실점을 내준 울산은 끝까지 만회골을 터트리고자 수원 골문을 노렸지만 끝내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최근 수원전에서 3연패를 기록 중이었던 울산은 연패의 사슬 끊지 못한 채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11위 부산도 패배를 당하며 승점 차를 유지한 울산은 오는 29일 광주 원정길에서 최근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2015-08-23
UHFC
23,431
울산현대는 돌파구 모색 중이번 시즌 첫 외국인 선수 4인방 선발 출전.선제골을 내주고도 끈질긴 추격전으로 무승부.패스 거리를 좁히는 공격적인 패싱게임을 펼쳐라.중원에서의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장악하라.
2015-08-22
UHFC
22,800
[K리그 클래식 2015] 26R 포항전(08.19) - 동해안 더비, 포항과 1대1 무승부울산 현대가 포항과의 150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울산은 8월 19일 저녁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포항 스틸러스와의 2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제파로프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김근환, 임창우,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마스다가 하성민이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제파로프, 에벨톤 세 명의 외국인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자리에는 ‘포항 킬러’ 양동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은 초반 포항의 압박에 주도권을 내준 채 조심스럽게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 17분 포항 고무열에게 선제골을 먼저 내준 울산은 주 공격 루트인 긴 패스로 반격에 나섰다. 상대보다 많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0대1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 초반 연이은 슈팅으로 포항의 골문을 노리던 울산은 코바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면서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제공권 우위를 앞세워 쉴 새 없이 포항 골문을 위협했다. 지속적인 공격을 펼치던 울산은 후반 21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제파로프가 찬 프리킥이 그대로 포항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몰아가 역전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1대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항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울산은 오는 22일 수원 원정에 나선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울산이 수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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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82
집념으로 만든 동점 드라마한 눈에 보는 25라운드 부산전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0대2 스코어에서 기적의 균형을 맞추다. 수적 열세에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귀중한 승점 획득.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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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74
[K리그 클래식 2015] 25R 부산전(08.16) - 울산, 집념이 만들어낸 값진 승점 1점!울산 현대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부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울산은 8월 16일 저녁 7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5라운드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웨슬리에게 2실점을 내줬지만 전반 마지막에 터진 양동현의 만회골과 후반전 코바의 동점골로 원정에서 값진 승점을 획득했다. 울산은 4-3-3의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김치곤, 유준수, 임창우가 수비라인을 책임졌다. 하성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영재와 이창용과 함께 중원에 나섰다. 스리톱에 코바, 양동현, 김태환이 공격을 책임졌다. 울산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임창우의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였다. 그러나 전반 17분 유준수가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다. 키커로 나선 웨슬리가 득점을 성공하면서 0대1이 되었다. 한 점 차로 뒤쳐진 울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전했지만 전반 26분 웨슬리에게 또 실점을 헌납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울산은 조금씩 기회를 만들어나갔고 전반 42분 양동현이 문전을 파고드는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에 성공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성민과 이영재를 불러들이고 마스다, 구본상을 투입하면서 중원을 보강했다. 이를 중심으로 코바와 김태환은 양쪽 측면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그리고 후반 25분, 코바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면서 경기는 2대2 다시 원점이 되었다. 후반 27분 양동현이 빠지고 김신욱이 들어오면서 경기는 더욱 재미있게 흘러갔다.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끝이 났다.부산과 승점 차를 더 벌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획득한 점이 고무적이다. 울산의 다음 상대는 최근 1강 전북을 꺾은 포항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5월 무승부로 끝난 양 팀은 과연 이번에는 승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이다.
2015-08-16
UHFC
23,515
승리에 목마른 울산, 영입 선수들의 데뷔전을 치르다.침착함을 가지고 골 결정력을 높혀라.공격수와 미드필더 간의 간격을 좁히고 유지하라.영입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기엔 시간이 짧았다.
2015-08-15
UHFC
23,697
[K리그 클래식 2015] 24R 서울전(08.12) - 김신욱 시즌 9호골, 서울에 1-2 패배울산 현대가 FC 서울에 패배하며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울산 현대는 8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 열린 FC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1분 터진 김신욱의 완벽한 헤딩골에도 불구하고 1-2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늪에 빠진 울산은 10위에 머물렀다. 울산은 새로운 공격수 코바를 왼쪽 측면에 배치하며 서울을 공략했다.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신욱은 체력 안배 차원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새롭게 수혈된 에벨톤과 조영철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치 초반 주도권은 울산이 잡았다. 전반 7분 김태환의 날카로운 크로싱을 양동현이 정확하게 머리로 슈팅을 했지만 아쉽게 크로스바를 때리며 무산됐다. 기세를 탄 울산은 전반 12분 이창용이 패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려냈지만 이번에는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이후 서울의 반격이 시작됐지만 적극적인 울산 수비 대응에 막히며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승부의 균형은 후반 8분 무너졌다. 공격에 가담한 서울 김남춘이 세컨볼을 오른발로 정확하게 슈팅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다급해진 울산은 후반 15분 구본상을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줬다. 윤정환 감독의 용병술은 6분 만에 효과를 발휘했다. 김신욱은 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운 정동호의 높은 크로싱을 머리에 맞히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서울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후반 30분 박주영의 스루패스를 받은 아드리아노가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2분 뒤 김신욱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등 운이 따라주지 않은 울산은 지속적인 공격 전개를 펼쳤지만 1-2 아쉬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비록 아쉽게 패배했지만 동아시안컵에 차출된 김신욱, 정동호, 김승규가 제 몫을 해냈고 새로운 공격 옵션인 조영철과 에벨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등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울산은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 부산으로 원정을 떠나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린다.
2015-08-13
UHFC
23,628
울산현대, 공격의 조각과 공간의 싸움코바로 공격의 조각을 맞추다.조영철, 에벨톤 영입과 휴식기를 통해 공격 퍼즐 조각을 완성해라.승점이 필요한 시점,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쳐라.콤팩트하고 적극적인 수비 대응이 필요하다.
2015-07-29
UHFC
23,761
[K리그 클래식 2015] 23R 성남전(07.25) - 김승규 신들린 선방쇼, 성남전 0대0 무승부 울산이 성남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7월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성남FC와의 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울산은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정동호, 김치곤, 유준수, 임창우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이영재와 이창용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하성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양동현이 최전방에 나섰고 측면에는 코바와 김태환이 공격 지원에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은 성남 측면을 공략하며 적극적으로 골문을 노렸다. 코바의 중거리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연 울산은 전반 12분 상대의 기습적인 헤딩 슈팅이 골대를 막고 나오면서 한숨을 돌렸다. 코바와 김태환이 측면에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전반 중반 이후 울산은 성남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주도권을 조금씩 내줬다. 울산은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김승규 골키퍼의 감각적인 선방으로 골문을 내주지 않았다. 전반 41분 코바의 강력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고 울산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초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김신욱과 구본상을 투입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 들어서도 김승규의 선방쇼는 이어졌다. 후반 16분과 18분 연이어 성남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냈다. 상대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던 울산은 후반 24분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김신욱이 회심의 오버헤드 킥을 시도했지만 성남 골문을 아쉽게 벗어났다. 추가 시간 성남의 황의조가 감아찬 슈팅마저 김승규가 멋진 다이빙으로 막아냈고 끝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은 채 0대0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울산은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8월 12일 서울전에서 다시 한 번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삼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5-07-26
UHFC
2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