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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2016] 11R 수원전(05.21)울산이 코바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을 잡고 5위로 뛰어올랐다. 2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수원 삼성과의 11라운드에서 시즌 최다인 4골을터트리며 4대2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정승현, 이재성,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구본상과 하성민이 선발 출전했고 2선에는 코바, 김승준 그리고 측면 수비수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변신한 김태환이 나섰다. 최전방에는이정협이 수원 골문을 노렸다. 울산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수비수 정승현이 수비와의 경합 중 헤딩 슈팅으로 수원 골망을 흔들었다.좌우 측면 코바와 김태환의 스피드를 앞세워 수원 측면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전반 주도권을가져오며 리드를 뺏기지 않은 울산은 1대0 리드한 채 후반전에임했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던 후반 9분 이정협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키커로 나선 코바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두 점차로 달아났다. 2번째 득점을 얻고 곧바로 산토스에게 실점을허용하며 2대1 스코어가 됐다. 쫓기던 울산은 후반 13분 이정협의 패스를 받은 코바의 강력한 슈팅이그대로 수원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3대1로 점수 차를벌렸다. 후반 18분 또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는다시 좁혀졌다.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김태환을 빼고 강민수를 투입했고 이정협 대신 김인성이 들어가면서공격에서도 스피드를 강화했다. 수원의 거센 공격이 계속 이어졌지만 고비때마다 김용대의 선방으로 더 이상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공격에 치중한 수원은 수비 숫자가 적어졌고 후반 추가 시간 울산이 이를 놓치지않고 김승준의 쐐기골로 이 날 4번째 득점을 터트렸다.결국 4대2 스코어로수원을 잡고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2013년 11월 23일승리 이후 8경기만에 수원전 승리를 거둔 울산은 5위로 점프하며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이전 경기까지 경기당 0.7득점에불과했던 울산은 이 날 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였다. 수원전 대승의 기운을 이어나가 오는 28일 제주 원정에서 연승에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05-21
UHFC
22,840
울산현대, 스페럴리스트가 필요하다.스페럴리스트가 필요한 울산, 동해안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두다.인괄된 킥보다는 세트플레이 다운 면모가 있어야 한다.다양성과 변화를 줄 수 있는 빌드업이 필요하다.
2016-05-17
UHFC
23,265
[K리그 클래식 2016] 10R 포항전(05.14)울산이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4일 오후 3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10라운드에서 공방전을 펼쳤지만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을 상대로 울산은 기존의 4-2-3-1 보다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정승현, 이재성, 김태환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포백 수비 라인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하성민이 출전했고 측면에는 코바와 김승준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자리에는 이정협과 박성호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전반 초반은 울산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8분 김태환의 크로싱을 받은 박성호가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날렸지만 볼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 울산은 포항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며 골문을 내주지 않았고 양 팀 모두 시소게임을 펼치며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울산은 선수 교체 없이 그대로 후반전에 임했고 포항은 2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전반과 마찬가지로 후반 초반도 울산의 페이스였다. 후반 1분 김승준의 중거리 슈팅과 이정협의 헤딩 슈팅으로 포항 골문을 노렸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다.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지만 번번히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중반 코바의 연이은 슈팅은 포항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후반 막판 세트피스에 정승현이 회심의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이마저도 선방에 막혔고 결국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홈 연패에서 벗어난 울산은 오는 21일 수원 원정에 나선다. 한층 강력해진 공격력을 바탕으로 수원 원정에서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05-14
UHFC
22,176
[하나은행 FA CUP 2016] 4R 대전코레일전(5.11)울산이 대전코레일을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11일 저녁 7시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16 하나은행 FA컵’ 대전코레일와의 32강에서 이창용의 선제골과 이재성의 쐐기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뒀다.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이재성, 정승현, 정동호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김건웅과 설태수가 선발 출전했고 2선에는 이창용, 서정진, 김인성이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자리에는 김민규가 스타팅으로 출전했다.전반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전반 4분 짧은 패싱으로 경기를 풀어간 울산은 우측에서 설태수의 크로싱을 받은 이창용이 헤딩으로 상대 골문을 흔들었다. 한수 위의 실력으로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울산은 후반 36분 김인성을 빼고 김태환을 투입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교체 직후 울산은 쐐기골을 터트리며 상대 추격의 찬물을 끼얹었다.이번에도 설태수의 패스가 빛이 났다. 후반 38분 설태수의 코너킥을 이재성이 강력한 헤딩으로 팀의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후 울산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무실점에 성공했고 이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16강에 진출했다.신인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하면서 베스트 11에 변화를 준 울산은 이번 대전코레일전 승리로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오늘 14일 오후 3시 포항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통산 151번째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있다. 라이벌전 승리와 홈 연패의 사슬을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05-12
UHFC
22,393
울산현대, 스탯으로 실마리를 풀어라!성남전 패배는 누구 한 명의 잘못이 아니라 모두의 탓이였다.패스의 타이밍과 방향, 속도 그리고 패스를 받을 움직임이 부족했다.패널티 에어리어 외에서 슈팅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흐름을 끊는 실책성 기록을 줄여야 한다.
2016-05-09
UHFC
22,496
울산이 안방에서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성남FC와의 9라운드에서 0대3 패배를기록했다. 김용대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정승현, 강민수, 김태환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구본상과 마스다가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서정진, 김승준이 선발 출전했다.최전방 자리에는 이정협이 포진했다. 울산이 먼저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9분 마스다의 상대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위협적인 슈팅으로첫 포문을 열었다. 전반 14분 이정협의 슈팅도 골대를 살짝빗나갔고 22분에는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주도권을 잡던 울산은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0대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정협의 회심의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또 한 번 선방에 막히며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찬스를 놓친 울산은 후반 초반 연이은 실점을 내주며 점수 차는 순식간에 3점 차까지 벌어졌다. 추격에 나선 울산은 후반 10분과 12분 박성호와 이창용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좀처럼 성남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28분 중앙 미드필더구본상을 빼고 하성민을 투입하며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한 울산은 만회골을 만들지 못했다. 골 결정력에아쉬움을 보인 울산은 결국 무득점으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홈연패를 끊고자 사력을 다한 울산은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순위도 한 단계 하락했다. 오는 14일 포항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홈 3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을지기대해본다.
2016-05-06
UHFC
23,478
울산이 경기 초반 김승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최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일 오후 2시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8라운드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김용대가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강민수, 정승현, 김태환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마스다와 구본상이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서정진, 김승준이 최전방에 위치한 이정협과 함께 인천 골문을 노렸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울산은 득점포를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2분 코바의 드리블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싱을 받은 김승준이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득점을 기록한 울산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전반 막판 인천의 슈팅이 연이어 나왔지만 김용대 골키퍼가 막아내며 전반을 실점 없이 마쳤다. 후반 시작 전 인천은 공격수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고 울산은 변화 없이 경기에 임했다. 후반 9분 교체 투입된 진성욱의 강력한 헤딩 슈팅을 허용했지만 김용대의선방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후반 24분에도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도 꿋꿋히 울산 골문을 지켰다. 후반 25분 인천은 신인이자 이번 시즌 2득점을 올린 송시우를 투입하며 동점골에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후반 40분 인천 송시우가 날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행운까지 따랐고 결국 실점 없이 1대0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 인천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울산은 오는 5일 리그 3위 성남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2016-05-02
UHFC
23,727
울산현대, 실수를 실력으로 극복해야 한다.울산은 실수를 통해 패배를 배웠다.패스의 세밀함을 키워라.실수를 실력으로 극복해 다음 경기에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2016-04-26
UHFC
24,237
울산이 안방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24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FC서울과의 7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김용대 대신 장대희가 골문을 지키고 이기제, 강민수, 김치곤, 김태환으로이루어진 포백 수비진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구본상과 마스다가 호흡을 맞췄고 2선에는 코바, 한상운, 김승준이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자리에는 지난 경기 휴식을 취한 이정협이 서울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 울산은 데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실점이후 울산은 전력을 가다듬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동점을 노렸다. 이기제와 코바의 슈팅으로 시작으로 전반 20분 한상운의 감각적인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골대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추가시간 울산은 바라던 동점골을 터트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펀칭한 볼을 김치곤이 침착하게골문에 넣으면서 1대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울산은 선수변화가 없었고 서울은 치명적인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했던 유현을 빼고 유상훈을 투입했다. 후반 들어 울산은 부상으로 인해 두 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김치곤대신 정승현, 한상운 대신 이창용을 투입했고 후반 33분이 날 활약이 미비했던 이정협을 빼고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집요하게 서울 골문을 노리던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투입된 박주영에게 뼈아픈 실점을 내줬고 결국 1대2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울산은 연패에 빠지며 8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5월 1일 인천 원정으로 떠나는 울산이 최근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고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2016-04-24
UHFC
23,329
울산현대, 변화의 시작은 스피드4명이 바뀐 선발 라인업.수비 라인을 위로 올리면서 공격의 템포를 높였다.5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김인성은 속도전을 펼치면서 울산의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4경기 연속 무패행진 마감. 함께 움직이고 뛰면서 스피드를 살려라.
2016-04-20
UHFC
24,033